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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32

交 友 篇 子 曰 與 善 人 居 에 與 入 芝 蘭 之 室 하여 자 왈 여 선 인 거 여 입 지 란 지 실 久 而 不 聞 其 香 하 되 卽 與 之 化 矣 요 구 이 불 문 기 향 즉 여 지 화 의 與 不 善 人 居 에 如 入 鮑 魚 之 肆 하여 여 불 선 인 거 여 입 포 어 지 사 久 而 不 聞 其 臭 하 되 亦 與 之 化 矣 니 구 이 불 문 기 취 역 여 지.. 2009. 4. 24.
言 語 篇 逢 人 且 說 三 分 話 하되 봉 인 차 설 삼 분 화 未 可 全 抛 一 片 心 이니 미 가 전 포 일 편 심 不 怕 虎 生 三 個 口 요 불 파 호 생 삼 개 구 只 恐 人 情 兩 樣 心 이니라. 지 공 인 정 양 양 심 사람을 만나서 잠깐 말을 하더라도 세 마디만 하되, 자기가 지니고 있는 한 조각 마음까지 다 말해 버리면 안.. 2009. 4. 24.
존례편 子 曰 居 家 有 禮 故 로 자 왈 거 가 유 례 고 長 幼 辨 하고 閨 門 有 禮 故 로 장 유 변 규 문 유 례 고 三 族 和 하고 朝 廷 有 禮 故 로 삼 족 화 조 정 유 례 고 官 爵 序 하고 田 獵 有 禮 故 로 관 작 서 전 렵 유 례 고 戎 事 閑 하고 軍 旅 有 禮 故 로 융 사 한 군 려 유 례 고 武 功 成 이니라. 무 공 성 .. 2009. 4. 24.
안의편 顔 氏 家 訓 에 曰 안 씨 가 훈 왈 夫 有 人 民 而 後 에 有 夫 婦 하고 부 유 인 민 이 후 유 부 부 有 夫 婦 而 後 에 有 父 子 하고 유 부 부 이 후 유 부 자 有 父 子 而 後 에 有 兄 弟 하니 유 부 자 이 후 유 형 제 一 家 之 親 은 此 三 者 而 已 矣 라. 일 가 지 친 차 삼 자 이 이 의 自 玆 以 往 으로 至 于 .. 2009. 4. 24.
치가편 司 馬 溫 公 이 曰 사 마 온 공 왈 凡 諸 卑 幼 는 事 無 大 小 히 범 제 비 유 사 무 대 소 毋 得 專 行 하고 必 咨 稟 於 家 長 이니라. 무 득 전 행 필 자 품 어 가 장 사마온공이 말하기를, 무릇 손아랫 사람들은 일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제멋대로 행동하지 말고, 반드시 집안 어른께 여쭈어 본 후에 해.. 2009. 4. 24.
입교편 明 道 先 生 이 曰 一 命 之 士 이 명 도 선 생 왈 일 명 지 사 苟 有 存 心 於 愛 物 이면 구 유 존 심 어 애 물 於 人 에 必 有 所 濟 니라. 어 인 필 유 소 제 명도 선생이 말하기를, 처음으로 벼슬을 얻은 선비라도 진실로 사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데 마음을 둔다면 반드시 남에게 도움을 주는 바가 있다고.. 2009. 4. 24.
입교편 子 曰 立 身 有 義 而 孝 爲 本 이요 자 왈 입 신 유 의 이 효 위 본 喪 祀 有 禮 而 哀 爲 本 이요 상 사 유 례 이 애 위 본 戰 陳 有 列 而 勇 爲 本 이요 전 진 유 열 이 용 위 본 治 政 有 理 而 農 爲 本 이요 치 정 유 리 이 농 위 본 居 國 有 道 而 嗣 爲 本 이요 거 국 유 도 이 사 위 본 生 財 有 時 而 力 .. 2009. 4. 24.
성심편 經 目 之 事 도 恐 未 皆 眞 이어늘 경 목 지 사 공 미 개 진 背 後 之 言 을 豈 足 深 信 이리요. 배 후 지 언 기 족 심 신 직접 눈으로 본 일도 모두 참되지 않을까 두려운데, 등 뒤에서 하는 말을 어찌 족히 깊이 믿겠는가? 不 恨 自 家 汲 繩 短 하고 불 한 자 가 급 승 단 只 恨 他 家 苦 井 深 이로다 지 한.. 2009. 4. 24.
성심편 眞 宗 皇 帝 御 製 에 曰 진 종 황 제 어 제 왈 知 危 識 險 이면 終 無 羅 網 之 門 이요 지 위 식 험 종 무 나 망 지 문 擧 善 薦 賢 이면 自 有 安 身 之 路 라. 거 선 천 현 자 유 안 신 지 로 施 仁 布 德 은 乃 世 代 之 榮 昌 이요 시 인 포 덕 내 세 대 지 영 창 懷 妬 報 寃 은 與 子 孫 之 爲 患 이라. 회 투 .. 2009. 4. 24.
서ㅇ심편 擊 壤 時 에 云 하 되 平 生 에 不 作 皺 眉 事 면 격 양 시 운 평 생 부 작 추 미 사 世 上 에 應 無 切 齒 人 이 니 라. 세 상 응 무 절 치 인 大 名 을 豈 有 錢 頑 石 가 路 上 行 人 口 勝 碑 니 라. 대 명 기 유 전 완 석 노 상 행 인 구 승 비 격양시에 이르기를, 평생 동안에 눈썹 찡그릴 일을 하지 않으면 .. 2009. 4. 24.
성심편 景 行 錄 에 云 하 되 경 행 록 운 寶 貨 는 用 之 有 盡 하 되 보 화 용 지 유 진 忠 孝 는 享 之 無 窮 이 니 라. 충 효 향 지 무 궁 경행록에 이르기를, 보물이나 재화는 쓰면 다함이 있지만, 충성과 효도는 아무리 누려도 다함이 없다고 하였다. 家 和 면 貧 也 好 어 니 와 가 화 빈 야 호 不 義 면 富 如 何.. 2009. 4. 24.
훈자편 景 行 綠에 云하되 賓 客 不 來면 門 戶 俗하고 경 행 록 운 빈 객 불 래 문 호 속 詩 書 無 敎면 子 孫 愚니라. 시 서 무 교 자 손 우 경행록에 이르기를, 손님이 찾아 오지 않으면 집안이 비속해지고, 학문을 가르치지 않으면 자손이 어리석어진다고 하였다. 莊 子 曰 事 誰 小나 不 作이면 不 成이요 장 .. 2009. 4. 24.
근학편 子 曰 博 學 而 篤 志하고 자 왈 박 학 이 독 지 切 問 而 近 思면 仁 在 其 中 矣니라. 절 문 이 근 사 인 재 기 중 의 공자가 말하기를, "널리 배워서 뜻을 두텁게 하고 간절하게 묻고 잘 생각하면 어짐이 그 속에 있느니라."고 하셨다. 莊 子曰 人 之 不 學 如 登 天 而 無 術하고 學 而 智 遠이면 장 자 왈 .. 2009. 4. 24.
계성편 景行錄에 云하되 경 행 록 운 人性이 如水하여 水一傾卽不可復이요 인 성 여 수 수 일 경 즉 불 가 복 性一縱卽 不可反이니 성 일 종 즉 불 가 반 制水者는 必以堤防하고 제 수 자 필 이 제 방 制性者는 必以禮法이니라 제 성 자 필 이 예 법 경행록에 이르기를,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아서, 물이 한번 기.. 2009. 4. 24.
존심편 景 行 錄에 云하되 경 행 록 운 坐 密 室을 如 通 衢하고 좌 밀 실 여 통 구 馭 寸 心을 如 六 馬하면 可 免 過니라. 어 촌 심 여 육 마 가 면 과 경행록에 이르기를, 은밀한 방에 앉아 있기를 마치 네거리에 있는 것처럼 하고, 작은 마음을 제어하기를 마치 여섯 필의 말을 다루듯 하면 허물을 면할 수 있다.. 2009. 4. 24.
안분편 景 行 錄에 云하되 경 행 록 운 知 足 可 樂이요 지 족 가 락 務 貪 卽 憂니라. 무 탐 즉 우. 경행록에 이르기를, 만족함을 알면 가히 즐거울 것이요, 탐욕에 힘쓰면 곧 근심이 있다고 하였다. 知 足 者는 貧 賤 亦 樂이요 지 족 자 빈 천 역 락 不 知 足 者는 富 貴 亦 憂니라. 부 지 족 자 부 귀 역 우. 만족.. 2009. 4. 24.
정기편 近 思 錄에 云 하되 근 사 록 운 懲 憤을 如 救 火하고 징 분 여 구 화 窒 慾을 如 防 水하라. 질 욕 여 방 수 근사록에 이르기를 분노를 누르기를 불을 끄듯이 하고 욕심을 막기를 물을 막듯이 하라고 하였다. 夷 堅 志에 云하되 이 견 지 운 避 色을 如 避 讐하고 피 색 여 피 수 避 風을 如 避 箭하며 피 .. 2009. 4. 24.
정기편 子 曰 자 왈 君 子 有 三 戒하니 군 자 유 삼 계 少 之 時엔 血 氣 未 定이라 戒 之 在 色하고 소 지 시 혈 기 미 정 계 지 재 색 及 基 壯 也하얀 血 氣 方 剛이라 戒 之 在 鬪하고 급 기 장 야 혈 기 방 강 계 지 재 투 及 基 老 也하얀 血 氣 旣 衰라 戒 之 在 得이니라. 급 기 로 야 혈 기 기 쇠 계 지 재 득 공.. 2009. 4. 24.
正己篇 太 公 曰 태 공 왈 勤 僞 無 價 之 寶요 근 위 무 가 지 보 愼 是 護 身 之 符니라. 신 시 호 신 지 부 강태공이 말하기를 부지런함은 값을 매길 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삼가하는 것은 몸을 보호하는 부적이라고 하였다. 景 行 錄 曰 경 행 록 왈 保 生 者는 寡 慾하고 보 생 자 과 욕 保 身 者는 避 名이니 .. 2009. 3. 29.
正 己 篇 性 理 書에 云하되 성 리 서 운 見 人 之 善 而 尋 己 之 善 하고 見 人 之 惡 而 尋 己 之 惡이니 견 인 지 선 이 심 기 지 선 견 인 지 악 이 심 기 지 악 如 此라야 方 是 有 益이니라. 여 차 방 시 유 익 성리서에 이르기를, 남의 착한 것을 보고 자기가 착한 일을 했나 찾아보고 자신이 악한 일을 했는지 .. 2009.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