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曰
道 之 以 政 齊 之 以 刑 民 免 而 無 恥.
道 之 以 德 齊 之 以 禮 有 恥 且 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政令으로써 引導해 주고 刑罰 로써 다스려 주면
百姓들은 刑罰은 免하려 들되 廉恥는 모르게 된다.
德으로써 引導해 주고 禮로써 다스려 주면
廉恥를 알게되고 또 올바르게된다
道 : 導 와 통하여, 引導하다, 이끌어 주다.
政 : 政令, 政法.
齊 : 가지런히하다, 整齊하다. 곧 秩序있게 다스려지다.
秩序 : 事物의 條理나 그 順序.
免 : 罪짓고 罰받는 일이나, 구차함을 면하는 것.
無 恥 : 廉恥가 없다. 羞恥를 모른다.
良心에 따른 가책이 없는 것을 가리킴.
廉恥 : 남에게 신세 지거나 폐를 끼치거나 할 때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狀態.
格 : 바로잡다. 바르게 되다.
朱熹( 주희) "至" 뜻으로 뒤에 다시 至於善(선함에 이르게 되는 것)
鄭玄( 정현 ) "來" 뜻으로 "돌아온다"正義
廉 : 청렴할 렴, 청렴할 염, 살필렴, 살필염
羞 : 부끄러울 수
恥 : 부끄러울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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