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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어

爲 政 二 章

by 嘉 山 2020. 3. 7.

  

   子曰

   詩 三 百     一 言 以 蔽之하니      曰 思 無 邪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詩經 삼백편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생각에 邪惡함이 없는 것 이라 하겠다.

   詩 三 百 : 시경을 뜻하는 성어 본시 詩經에는 305篇의 詩가 실려 있으나

                 개수( 槪數 )를 들어 "詩 三 百" 이라고 흔히 말하였다.

                  槪數 : 어림하여 잡는 수. 槪 : 대개개

   蔽 : 가리다. 덮다. 개괄하다. 전체적으로 표현하다.

   思 無 邪 : 생각에 사악함이 없다.

                 詩란 인간의 순수한 사상과 감정을 표현한 뜻으로 보면 될 것이다.

                 " 詩經" 노송( 魯頌)편에 보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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