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 어

爲 政 八 章

by 嘉 山 2021. 7. 2.

自夏問孝한대

 

自曰 色難이니 有事어든 弟子 服其勞하고

 

有酒食어든 先生饌이 曾是以爲孝乎아

 

자하가 효도에 관하여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안색을 잘 지키가 어려우니, 일이 있거든 제자가

그 노고를 대신 맡아하고,

술과 밥이 있을때 부형(어른)이 먼저 드시게 한다고 해서

이런 것만으로 孝道라 할 수 있겠느냐?

色難 : 부모의 안색을 잘 살피어 적절히 받들어 모시기가 어렵다.

服其勞 :그 수고로움을 대신하다.

先生饌 : 선생(어른) 饌 : 반찬찬(식사)

曾是 : 곧 바로, 이것만으로

'논 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爲 政 七 章  (0) 2021.07.01
爲 政 六 章  (0) 2021.06.30
爲 政 五 章  (0) 2021.05.22
爲 政 四 章  (0) 2020.03.22
爲 政 三 章  (0) 2020.03.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