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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등산을 통해 얻어지는 건강효과

by 嘉 山 2010. 1. 21.

등산을 통해 얻는 건강 효과

 

세계보건기구 (WHO) 는 허리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가장 효과적인운동으로 등산을 추천한다

 

허리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척추를 지지하는 허리근육과 하체근육을강화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등산이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을 오르내리면서 햇볕을 많이 쬐는 것도 뼈 건강을 지키는데 탁월한 효험이 있다고 한다

 

햇볕은  신체의 '비타민 D' 합성을 촉진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싱그러운 숲의 나무냄새와 계곡을 흘러내리는 맑은 물소리를 음미하다보면

 

 쌓인 스트레스는 어느새 날아가 버린다

 

 

등산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삼림욕(피톤치) 효과를 굳이 강조할 필요도 없다

 

[등산이 몸에 좋은 이유]

 

① 등산은 젊게 사는 비결이다

    노화는 활동량이 줄어들면 더 빨리 찾아온다. 세포가 위축되고 세포 내 산소공장인 미트콘드리아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 노화인데 등산을 하면 충분한 운동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② 등산은 기분을 좋게 한다

    등산의 과정이 힘들게 느껴질수록 성취감은 더 커진다. 등산을 하고 나면 자신감이 충만해 지고

    집중력이 향상되는데 이런 효과는 8 ∼ 24시간 지속된다

 

③ 등산은 심장을 튼튼히한다

    혈액 속의 '트리그리세라이드' 라고 불리는 지방이 심장에 분포된 관상동맥에 쌓이면 혈관이 막혀

    심장발작이 일어난다. 등산은  '트리그리세라이드' 를 배출하고 심근을 단련시킨다.

    등산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④ 등산은 폐기능을 강화한다

    등산은 폐의 탄성을 높여 충분한 산소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⑤ 등산은 뼈를 단단하게 한다

    운동선수도 뼈가 부러지면 보충을 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뼈에서 골질을 뽑아낸다. 심한

    경우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 누워 있는 24일 동안 빠져나간 골질량은 4시간 걷는 것으로

    모두 보충된다. 특히 체중이 실리는 걷기, 등산, 달리기, 줄넘기 같은 운동이 좋다

 

⑥ 등산은 관절 연골에 좋다

    연골세포는 뼈나 근육처럼 혈액이 아니라 관절액에서 영양을 공급받는다. 만약 연골세포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표면이 찌부러지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게 된다.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동작은 연골 세포 사이에 관절액이 스며들게 해 영양공급과 찌꺼기 배출을 원활하게 돕는다

 

⑦ 등산은 비만을 예방한다

    등산은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체내에 축적된 넘치는 에너지를 태워 성인병의 원인인 비만을

    막는다

 

⑧ 등산은 성생활을 원활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정력에 좋다면 무엇이든 먹는 경향이 있다. 먹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 뿐이다.

    등산을 통해 얻어지는 강한 체력이 원만한 성생활에 훨씬 효과적이다. 등산하면서 단련되는

    근육이 성생활에 쓰이는 근육과 같다는 이야기도 있다

 

 

톤치드의 효과는

첫째,
상쾌감으로 자율신경의 안정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며,
쾌적한 수면을 가져오게 한다.

둘째,
숲속에는 사실 동물의 시체나 썩은 나무가 많아
악취가 나야하는데 없는 이유는,
피톤치드의 공기정화, 탈취효과 때문이다

셋째,
사람의 몸에 있는 곰팡이, 집진드기 등의 아직 알지도 못하는
병원균들을 부작용 없이 깨끗이 처리한다.

20세기 초 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 의 목숨을 앗아간
폐결핵 환자의 유일한 치료법으로는 숲속에서 요양하는 것이고


지금도 사람이 깊은 병으로 치료 가 어려우면
깊은 산속에서 요양하여 많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1. 피톤치드(phytoncide)란?

 

피톤치드는 수목이 해충이나 미생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공기증에 발산하는 천연의 항균물질을 말합니다.

'식물'(phyto)과 '죽이다'(cide)를 뜻하는 그리스어의 합성어로 피톤치드는 식물이 내뿜는 살균성 물질을 총칭한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란 단어는 1930년 레닌그라드대학의 B.P 토킹교수가 처음 사용했습니다.

토킹교수는 마늘이나 양파,소나무등에서 나오는 냄새나는 물질이 아메바등 원생동물과 장티푸스,이질, 결핵균등을 죽인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런현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피톤치드라고 명명했습니다.

 

2. 식물은 왜 피톤치드를 발산하나?

 

식물들은 왜 이런 물질을 뿜어내는 것일까요?

모든 움직이는 생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도구가 있습니다.

동물들은 날카로운 발톱이나 빠른 발을 갖고, 새는 하늘을 날 수 있는 날개가 있으며 곤충들은 딱딱한 껍데기나 보호색등으로 주변의 위협에 대처하며 생존의 지혜를 발휘합니다.

반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수목(식물)은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의 적으로부터 공격이나 자극을 받아도 피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식물은 자기를 방어하는 물질을 스스로 만들어 냅니다.

일례로 나무의 가지가 강풍으로 부러졌을 때 더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나무의 속살이 해충이나 미생물의 침입에 취약해짐에 따라 방어체계를 긴박하게 가동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피톤치드의 주성분

 

피톤치드의 그 주성분은 휘발성이 있는 테르펜(terpene) 계통의 유기 화합물 입니다.

우리가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숲의 정기'란 바로 피톤치드를 가르키는 것이라 보아도 무방하고 산림욕이란 피톤치드가 휘산되어 있는 상태의 대기에 인간이 접하는 것으로 요약할수 있을 것입니다.

피톤치드가 주목을 끄는것은 자신을 위협하는 각종해충, 병균, 공팡이, 박테리아등에게는 킬러의 역활을 하지만 인간에게는 도리어 이롭게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피톤치드는 화학합성 물질이 아닌 천연물질이고, 인간의 신체에 무리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인간에게 해로운 균들을 선택적으로 살뀬합니다.

피톤치드는 항균작용, 소취작용, 진정작용, 스트레스 해소작용등 수많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휘발성 향으로서는 피톤치드(phytoncide)가 있고

식물이 자기방어를 위하여 상처가 났을때 만들어내는 방어물질을 벌들이 물어다가

벌들의 타액과 혼합하여 만들어내는 프로폴리스라는 물질이

인간에게 수십가지의 질병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피톤치드의 효능에 대해 밝혀진 것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도시의 공기속에는 많은 양의 세균과 유해물질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숲에서 생산된 피톤치드는 공기를 타고 도시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공기중에 포함된 유해한 물질을 중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강력한 살균으로 인체에 유해한 세균의 수를 현저히 줄여주게 됩니다.

이와같이 도시의 공기를 정화시켜줌으로서 인간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입니다.

괴질로 불리던 에볼라 바이러스나 최근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사스의 출현이 산림훼손의 결과라고 보는 학자들의 시각이 있습니다.

숲을 과도하게 벌목하여 숲이 지닌 미생물 분해럭과 공기정화력, 억균효과등을 상실한 때문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가 사라짐으로써 인류는 그만큼 새로운 질병의 위험에 노출된것이 아닌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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