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은 일명 골관절염이라고도 말합니다. 관절염 중 가장 흔한 관절조직손상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은 언뜻 그 이름을 듣기에도 노년기를 연상하게 하면서 모든 기능이 낡아져서 퇴화 되여 잘 낫을 수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완치될 수 있으니 소망을 가지십시오.
발생원인
퇴행성관절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개 중년기 이후에 주로 발생합니다. 발생원인은 여러 원인이 있으나, 노화현상으로, 종족성, 유전적 성향, 비만으로 인한 체중부가의 지속, 관절모형, 사고로 인하여 타박상으로, 충격으로, 절골 및 삠, 과로한 육체노동, 무리한 운동 등으로 발생하게 되며, 그중 대부분은 심한 육체적노동이나, 비만으로 체중부가, 노화현상들로 인하여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물렁뼈)이 닳아서 소실되고 골극이 생겨서 연골이 새어나와 두껍게 되어 굳어지기 때문에 굴신이 어렵고, 통증과 발열로 인하여 염증이 발생되어 더욱 연골이 파괴되어가고, 또한 연골세포의 노화현상으로 인하여 관절통이 서서히 진행되면서 관절의 모양도 역시 점진적으로 변형되어 운동장애자가 됩니다.
증상
관절연골의 파괴가 많이 되어 갈수록 통증도 심해지고 움직이기가 힘들며 쓰지 않고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멈추는듯하다가 움직이고 난후 다시 통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날씨가 갑자기 추어지던지 비가 오기 전에 습도가 높아질 때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일부계층에서는 움직이지 않으면 더욱 굳게 된다는 편견적 인식에서 운동을 해야 한다고 시키기 때문에 더욱 무리한 운동으로 더욱 악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방법의 한계가 그것뿐이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운동 요법은 절대로 무리 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해야 합니다. 저의 봉침요법 체험으로는 시술 중 에는 절대 안정을 제일 중시합니다.
참고사항
우리 몸의 골격은 약 200여개의 뼈로 구성되어 몸을 지탱하고 내장부를 보호하고 근육과 인대와 협력하여 운동을 하며, 골수에서는 혈구를 생산합니다. 관절이란 뼈와 뼈를 서로 연결하는 마디로서 그 사이에 연골(물렁뼈)이 형성되어있고, 관절내부의 활액막은 관절강의 내면을 둘러싸고 있으며, 활액막의 세포에서는 활액이 분비되어 관절면을 부드럽게 미끄러지도록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관절의 주의에는 근육의 힘줄이 붙어있어 근육의 수축작용에 의하여 운동 작용을 합니다. 관절부분의 뼈는 대부분 오목형과 볼록형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서로 맞추어져 있는 상태인데 그 뼈와 뼈 사이에 물렁뼈 곧 연골이 차 있어서 기계로 비유 하면 베아링 속에 구리스가 꽉 차 있는 것 같은 형태입니다. 연골과 같은 역할을 하는 구리스가 새어나오게 되면 베아링이 부드럽게 움직이지못하고 뻐그덕 거리다가 끝내는 움직이지 못하고 달아 없어지거나 깨어져 나가고 기계는 빡빡하여 돌지 못하고 정지하게 되는데, 퇴행성관절염도 이와 비슷한 현상입니다.
현대 의학계에서는 골관절염으로 한번 파괴된 연골은 완전 회복이 안 된다고 단정하고 있습니다. 치료시기를 넘겨 변형된 증상은 관절주위가 다른 쪽 보다 모양도 울퉁불퉁 불거져 있어서 그 주위를 통과하는 신경과 근육과 인대 등이 압박되고 팽창됨으로 열이 발생되기 때문에 염증이 동반되어 통증을 느끼게 되며, 더욱 괴로운 통증은 연골의 소실로 인하여 움직일 때마다 뼈와 뼈가 서로 맞닿아 시큰한 통증으로 깜작 놀랠 정도의 통증이 오는데, 모든 퇴행성관절염의 통증은 봉침요법으로 아시혈 및 유주경혈 자침요법과, 조골 작용을 위한 종합봉산물을 병행복용하고 섭생만 잘 따라주면 재발없이 완치 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변형된 관절모양은 일부는 회복되지만 일부는 원형대로 복원되기가 어렵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큰 관절부위에 발생됩니다. 류마치스관절염은 주로 손가락관절에서 많이 발생되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하여 손목주위, 팔꿈치, 어깨, 목, 무릎, 발목주위, 엄지발가락 등에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인데 비해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이 큰 곳 즉 무릎, 엉치(히프:고관절주위) 허리(요추-척추) 어깨(견관절주위) 목(경추)등에 발생됩니다. 퇴행성관절염(退行性關節炎)의 퇴행성(退行性)이란 글자의 뜻은 “생물체의 기관이나 조직이 퇴행적으로 변화하는 성질”로서 이는 세포의 기능감퇴나 정지, 신진대사로 인한 위축변성, 괴사, 등의 변화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치 료 사 례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는 그 상태가 중증인가 또는 경증인가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저의 20년 이상의 실제 치료 체험으로 볼 때 60세 이상의 고령으로서 비만으로 인하여 체중이 과중하여 변형된 슬관절의 치료가 가장 까다롭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인체는 체중이 1kg 증가하면 슬(무릎)관절은 8~10kg의 부담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 어떤 학자는 15배의 부담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태에 있는 환자가 휴식을 취하지 않고 계속 일을 한다거나 진통소염제를 장기 복용하여 더욱더 체중의 증가와 스테로이드제를 남용한 환자는 약의 내성이 길러지고 면역력이 감소되는 등의 부작용과 특히 스테로이드제 관절내주사는 바람직한 치료가 아닌 것을 체험하는데, 이러한 주사는 고령자에게만 놓아줍니다. 노화로 인하여 영양이 부족한데다가 모든 기능이 퇴화되는 이러한 환자의 경우는 다른 일반 환자보다 봉침시술회수를 약 30% 가량 더 받아야 세포조직이 활성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합봉산물과 봉독의 복합성분은 천연, 항생 소염작용뿐만 아니라 조혈작용 조골작용 세포조직부활작용이 확실히, 나타나기 때문에 반드시 완치됩니다. 단 중증인 경우 관절이 심히 변형된 부분은 원형상태로 복원은 어렵지만 통증이나 굴신작용은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완치됩니다.
치료방법
1. 살아있는 벌로 벌침(봉침)을 시술하되 무릎이나 고관절 허리 어깨 목 등 어느 부위이든지 우선 아시혈이 최 요점입니다 그 다음 아시혈을 통과하는 경혈의 아시혈로부터 가까운 상하부위의 압통점에서부터 시작하여 끝까지 압통점을 정확히 찾아 압통상태에 따라 적절한 강도의 자침을 시술 하는것이 치료의 지름길입니다. 그런 후 그 아시혈의 원혈(原穴)점과 시작혈(始作穴)을 자침 하는 것이 숨어있는 비결입니다. ***예를들면 : 요추(허리)통증이 있을때 디스크나 좌골신경통이나 변형성요추증이나 막론하고 족태양방광경락의 원혈인 경골(京骨)과 지음(至陰)을 강자하여주면 그 즉시 통증이 멈추는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 무릎관절(슬관절)의 경우 아시혈이 무릎의 내측인 곡천(曲泉)이면 족궐음간경의 경혈, 아시혈이 음곡이면 족소음신경의 경혈, 아시혈이 음능천이면 족태음비경의 경혈, 아시혈이 무릎 외측의 위양이면 족태양방광경의 경혈, 외측의 양능천이나 족양관이면 족소양담경의 경혈, 무릎 내측 (뒷무릎,오금)의 위중(내, 외위중 포함)이 아시혈이면 족태양방광경의 경혈, 무릎 외측 한가운데의 독비가 아시혈이면 족양명위경의 경혈을 각각 주 치료혈로 취혈하여 유주경락적 강약을 선정하여 자침을 구사 하고 어깨관절(견관절)은 천종을 직자하고 견관절 주위를 거의 모두 강자하되 처음부터 무리한 강자는 삼가야 하는 것이 비법중의 하나입니다.
3. 아시혈이 무릎 전체가 되어서 분별하기 어려울 때는 우선 촉진으로 아시혈을 찾되 환자에게 어떤 동작을 할 때가 가장 어렵고 아픈가를 물어서 참작하고 시진으로 우선 피부의 색(色)을 관찰하고 모양과 열감을 관찰하고 압통을 느끼는 정도에 따라 제1 제2 제3점의 취혈을 하여 처음에는 약하게 부드럽게 시술을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차차 강도를 높여가야 하는 것도 중요한 요법중의 하나입니다.
4. 퇴행성관절염은 그 진행된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종류의 관절염보다 시술 기간이 좀 더 요구됩니다. 류마치스관절염의 경우 손가락에서 손목의 관절까지 진행된 상태는 봉침시술 30회~90회 정도면 100% 완치되지만 퇴행성관절염은 류마치스관절염의 완치 시술회수보다 약 30~50%의 시술회수를 추가해야 완치됩니다. 단 그 질환의 경중에 따라 단 몇 차례를 시술하고도 완치되는 경미한 증상의 퇴행성관절염도 있음으로 자세한 내용은 일단 환자를 관찰해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이미 고질화된 질환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5. 이상의 질환들 모두는 치료시에 호전반응으로 나타나는 증후를 놓치지 말고 유심히 관찰하여 적기에 맞는 시술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1 단계 치료 중에 통증이 평소보다 더 심하게 오는 상태가 오다가 통증이 멈추고 난후 아픈 통증대신 시큰 시큰 한 통증이 오다가 그 다음은 걸을 때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 같은 상태가 한동안 지속되다가 서서히 정상으로 되돌아옵니다. 이때 주의해야 될 중요한 섭생이 있습니다. 이 섭생은 무리하게 일이나 운동을 하지 않아야 됩니다. 비유로 말하면 어린 아기가 이제 걸음마를 하기위해 연습 하려고 할 때에 무리하게 끌고 다닌다든지 오랫동안 무리하게 힘을 가 하게 되면 연약하여 굳지 않은 관절이나 뼈가 변형 또는 휘어질 수 있는 것과 같은 것이라면 이해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퇴화되고 소실되었던 연골이 다시 생성되고 세포 조직이 재생된 시점에서 서서히 힘을 받아 탄력이 생길 수 있도록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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