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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

by 嘉 山 2009. 12. 28.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

 
(5월 착한이웃 책에서ㅡ한양의대 교수,조상현ㅡ)


골다공증이 생기면 키가 작아지고 등이 굽게되며

척추골절 시 ,숨쉬기에 지장이 생겨 폐렴에 잘 걸리게 된다.

대퇴골 골절의 20% 이상에서 합병증으로 죽음에 이르게 되므로

경계를 게울리 해서는 안되는 질환이다. 폐경이 임박한

갱년기(폐경 5년 전부터 5년 후까지) 환자들은 반드시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하여 가능한 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골다공증이 잘 생기는 경우


1.    친정 어머니가 골다공증이 있으면 발생 위험도가 높다.

   유전적 인자가 관여한다.

2.    20~30대에 무월경, 혹은 희발월경으로 정상

골밀도(골밀도 최고치)를 형성하지 못한여성.

3.    갑상선 혹은 부갑상선 기능 항진 환자.

4.    젊은 나이에 난소 제거술을 받으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5.    40세 이전에 조기 폐경된 자.

6.    방사선 검사상 골밀도가 나이에 비해 낮은 여성.

7.    칼슘 섭취 부족으로 위장관의 병적인 흡수 장애가 있을 때.

8.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 장기간 누워 있는 사람.

9.    술을 많이 마시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

10.   관절염이나 피부병으로 장기간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복용하는 사람.

11.   저체중이거나 마른 여성.


♣최근 골더공증이 증가하는 이유


1.   살기가 편해지면서 육체적 활동 감소.

2.   애기를 많이 낳지 않기 때문.

3.   고지방 음식 및 단 음식을 맣이 먹는다.

4.   너무 쉽게 자궁 적출수술을 시행한다.

5.   흡연


♣남성과 여성 중 어느 쪽이 보다 많이 발생하는가?

여성이다, 그 이유는?


1.   남성과 여성은 똑같이 30대에 골밀도의 최고치에 도달하는데

     애초 여성이 최고 골밀도가 남성보다 낮다.

2.   30세 이후 골밀도 소실이 여성이 남성보다 5배 빨리 이루어진다.


♣치료 원칙


예방이 곧 치료다.

한번 골다공증이 오면 정상으로 되돌리기가 불가능하다.

폐경 전 골밀도를 충실하게 해 놓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체중을 싣는 운동, 속보, 등산 등, 단 수영은 도움이 안된다.


이 내용은 3월 11일 (요셉의원) 제 5기 자원봉사자 교육에서
발표된 내용을 요약한것입니다.



★뼈를 튼튼하게★
           
(인보성체수도회 인보마을 영양사)ㅡ박숙자님ㅡ


♣칼슘의 유지를 위한 식사 원칙


1.  균형있는 식사가 필요하다.

2.   칼슘이 많은 식품을 먹는다.

3.   과음, 흡연, 커피, 탄산음료의 과다한 섭취를 피한다.

4.   규칙적인 체중부하 운동을 한다.

      체중부하 운동에는 산보, 조깅, 계단 오르기, 춤, 태니스 등이

      잇으며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는것이 좋다.

      골다공증이 심한 환자의 경우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골절을

      초래하므로 주의한다.

5.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다.

     자외선을 쬐면 피부를 통해 흡수되지만, 우유, 간,

     달걀노른자, 마른표고버섯, 생선류 등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도록한다.

6.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해 1일 1,000~1,500mg

     우유 2컵(400mg)    두부1/4모(200mg)    생선조림50g(200mg)

     치즈 1장(100mg)    잔멸치 20g 또는 뱅어포 1장(140mg)

     푸른 잎체소(쑥갓, 깻잎, 근대, 냉이, 고춧잎, 무청 등)
(한국인 1일 영양권장량은 성인 남.여 800mg)


♣뼈에 좋은 칼슘이 많은 식품들


#굴
  
굴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은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태롤의 혈중 농도를 저하시키는 불검화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칼슘, 철분 등 조혈 성분이 풍부하여 허약 체질에 좋다.

#해조류

김, 미역, 다시마 등 비타민, 칼륨, 칼슘 등 무기질이

푸부하여 미네랄의 보고라고도 하며 우리 몸의 산성화를 막아준다.

#두부
  
살이 찌지 않는 치즈라 불린다. 콩의 리놀렌산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체내 콜래스태롤 수치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비만,고혈압,

동맥경화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콩에는 체내의 신진대사와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 칼슘, 철분,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식품이며 두부는 콩의 소화율 65%보다 높은 95%의 소화율을

자랑하는 알카리성 식품이다.

#멸치

생명의 꽃으로 불린다. 멸치에는 칼슘이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가 뼈 형성에 도움을 준다. 항암작용이 있는

니아신이 들어있어 핵산의 함량도 풍부하다.

미국 퍼드대학의 윗킨스 박사는 멸치의 불포화 지방산은 뼈의 형성을

촉진하고 강화시켜뼈를 지지하는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골격형성과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보고했다.

한국보건산업지흥원은 104종의 식품을 놓고 무기질 함량 분석 결과,

마그네슘도 풍부한 식품으로 추천했다. 마그네슘은 골격 형성과

충치예방, 에너지 대사조절에 꼭 필요하다. 칼슘은 우유의 14배에 달한다.

#우유와 유재품
  
우유는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철분, 인,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완전 식품으로 빈혈 방지(비타민12)는

물론 두뇌 발달(갈락토즈)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우유의 칼슘 성분은 일반 식품에 들어 있는 칼슘에 비해 흡수율이 2.3배

가량 높고 영양적 가치로도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칼슘은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필요한데 골다공증 유발에 가장 직접적인 워인을 제공하는

골 질량 감소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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