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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172

삶이란 "삶이란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마치 뱀이 주기적으로 허물을 벗듯이 사람도 일정한 시기가 되면 영혼의 성장을 위해 마음의 껍질을 벗어야만 합니다. 지나간 일을 이제 던져 버리십시오. 비록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당신을 초대한 삶에 충실하십시오. 지금 이 순간의 삶 .. 2008. 12. 1.
이것은 무엇일까요? 비용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준다. 주는 이가 가난하게 되지 않으면서도 받는이를 풍요롭게 한다. 잠깐 이지만 그에 대한 기억은 때로 영원하다. 아무리 부자라도 이것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이걸 못할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 가정엔 행복을 더하고 사업엔 촉진제가 되고, 친.. 2008. 12. 1.
부부로 산다는것은 먼저 상대방의 손을 잡고 정성껏 씻기어 주고 발을 대야에 담아 정성껏 씻긴다면 더 보기가 좋지 않으리이까 시선을 하루에 얼마나 맞추고 대화를 하룻동안 얼마나 하며 힘들어 지치고 아픈 어깨를 몇번이나 번갈아 가면서 주물러 주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고 내외의 삶을 서로 보살펴 아이들에게도 .. 2008. 12. 1.
부부간에 이런 말을... 정말 잘했어요. 역시 당신이네요. 당신하고 떨어져 있으면 웬지 허전해. 지나고 생각해 보니 그 때 당신 판단이 옳았어.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몰라.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가 누군지 알아? 바로 당신이야.. 하루 종일 당신 생각한거 알아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당신이 옆.. 2008. 12. 1.
절묘한 신비 나비가 늦여름을 맞는 나뭇가지에 알을 실어 두면 다음해 늦봄이 되어 알에서 애벌레가 나온다. 애벌레는 그 나무의 잎새를 먹고 자란다. 두번의 탈바꿈을 한 다음 성충이 되면 입에서 실을 뽑아 고치를 짖고 그 안에 번데기가 되어 숨을 멈춘다. 그렇게 한 두 달 숨을 멈추다 숨구멍을 열고 고치를 안.. 2008. 12. 1.
용서 만일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상처를 준 사람에게 미움이나 나쁜 감정을 키워 나간다면, 내 자신의 마음의 평화만 깨어질 뿐이다. 하지만 내가 그를 용서한다면, 내 마음은 그 즉시 평화를 되찾을 것이다. 용서해야만 진정으로 행동할 수 있다. -달라이 라마 2008. 12. 1.
경행록에서 定 心 應 物 (정심응물) 하면 雖 不 讀 書 (수불독서) 라도 可 以 爲 有 德 君 子 (가이위유덕군자) 니라. 마음을 사물에 집중하지 않고 딴마음을 갖고 책을 읽으면 牛耳讀經(우이독경)이 되고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맑은 마음으로 어떤 주제에 대하여 物我一體(물아일체)한다면, 옛사람의 .. 2008. 12. 1.
연잎의 지혜 연잎의 지혜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 2008. 12. 1.
마음의 자물쇠를 여는 법 마음의 자물쇠를 여는 법 자물쇠란, 도난을 방지하기 위하여 문이며 서랍이며 장농이며 금고 따위에 설치하는 방범 장치의 일종이다. 주인들은 대개 인간을 불신하고 자물쇠를 신뢰하지만 노련한 도둑을 만나면 무용지물이다. 그 자물쇠마저도 훔쳐 가버리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때론 .. 2008. 12. 1.
여보게 친구 여보게 친구 / 서산대사 여보게 친구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마시고 마신 숨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 공기 한 모금.. 2008. 12. 1.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 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수용(大收容)의 대장부가 되어라 일.. 2008. 12. 1.
인생을 둥글게 사는법 인생을 둥굴게 사는 방법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 2008. 12. 1.
가슴에 담는 글 人心은惟危하고 道心은惟微하니 惟精惟一이라사 允執厥中하리라. (인심은유위하고 도심은유미하니 유정유일이라사 윤집궐중하리라. -서경 우서편 대우모장) 人心(인심) →私心(사심)→不善(불선)→私(사)=形氣之私(형기지사) 道心(도심)→公心(공심)→善(선) →正(정)= 性命之正(성명지.. 2008. 12. 1.
모든걸 놓아버려라. 옳다 그르다 길다 짧다 깨끗하다 더럽다 많다 적다를 분별하면 차별이 생기고 차별하면 집착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옳은 것도 놓아 버리고 그른 것도 놓아 버려라 긴 것도 놓아 버리고 짧은 것도 놓아 버려라 하얀 것도 놓아 버리고 검은 것도 놓아 버려라 바다는 천개의 강 만개의 하천을 다 받아 들.. 2008. 12. 1.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좋은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 넘쳐나는 충족함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 2008. 12. 1.
24절기 24절기 인간이 역(曆)을 만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계절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 이다. 음력(陰曆)은 달의 운동에 근거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달의 변화는 잘 나타내 주지만 태양의 움직임은 잘 나타내 주지 않는다. 계절의 변화는 태양의 운동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음력 날짜와 계절.. 2008. 12. 1.
김삿갓의 마지막 詩 蘭皐平生詩 / 金炳淵 (1807~1863) 난고평생시 / 김병연 鳥巢獸穴皆有居 조소수혈개유거 새도 둥지가 있고 짐승도 굴이 있는데 顧我平生獨自傷 고아평생독자상 내 평생은 혼자 슬프게 살아 왔구나. 芒鞋竹杖路千里 망혜죽장로천리 짚신신고 지팡이로 천 리 길을 다니며 水性雲心家四方 수성운심가사방 .. 2008. 12. 1.
물처럼 사는 인생 ** 물처럼 사는 인생... ** 일찌기 중국의 철학자인 노자(老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는 것이다 첫째, 물은 유연하다. 물은 네모진... 곳에 담으면 네모진 .. 2008. 12. 1.
나를 정리하는 법 1. 버리는 일부터 시작하라. 쓸데없는 것은 소유하지 않은 일, 바로 이것을 습관화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그저 시간 때우기 식으로 만났던 인간관계도 산뜻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2.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라. 쓸데없는 잡담이나 나누면서 시간을 죽이는 것보다 책을 읽는 편이 훨씬 생산적인 .. 2008. 12. 1.
웃음의 종류 51가지 웃음의 종류 51가지 웃음은 생물학적 필요에 따라서가 아니고 사회적 필요에따라 여러가지로 선택된다. 과학적으로 웃음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람이 웃을 때에는 80여 가지의 근육을 사용하여 7천여 가지의 표정을 지을수 있다고한다. 1) 헛웃음이나 건성으로 웃는 것을 건소 (..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