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부항요법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것 중에 가장 큰문제가 비만과 다이어트라 할 수 있다.
누구는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목숨을 걸고(?) 다이어트에 매달리고,
또 어떤 이는 건강을 위해 힘든 비만과의 전쟁 중에 있다.
현대인에게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허리디스크 등 각종관절질환 및 통증질환의 원인을 제공하고 만병의 근원이 된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원의 원숭이나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에게서도 비만은
심각하게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며 동물원사육사들이 동물들의 체중조절을 위해
각가지 아이디어를 짜내어 동물을 관리하는 모습들을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현대인의 적이 되어버린 비만을 해결하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살을 뺀다고 하면 고가의 다이어트약이나 굶는 것을 머릿속 에 떠올리는데 이두가지 방법들로
비만탈출에 성공한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또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려고 하는데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이 시간에는 운동요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한다.
우리는 비만이라고 하면 적당히 먹고 운동을 많이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비만인 사람들이 운동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비만이기에 몸이 무거워 움직이기가 힘이 드니 집안에 가만히 앉아 모든 행동이 적게
움직이도록 적응해 있는 사람에게 안하던 운동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그러니 운동을 많이 해야 살이 빠진다는 방법은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쥐들이 모여서 언제 고양이가 들이 닥칠지 모르니 고양이가 나타나면 소리가 나게
고양이목에 방울을 달자고 얘기한 것처럼 아무리 좋은 방법도 실천하기 어려우면 좋은 방법이 아니다.
운동하라고 말하기 전에 비만의 원인을 먼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의 원인도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지만 크게 나누면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먹는 양은 많은데 운동이 부족하여 살이 찐 경우를 들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먹는 양을 줄이면서 적당히 운동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둘째는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경우이다.특히 여성의 경우에 이런 현상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운동부족보다는 질병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신장 기능의 이상으로 소변으로 수분이 빠져 나가지 못해 세포 속에 자리를 잡아 몸이 붓는 경우이다. 처음에는 수분으로 자리 잡아 만져보면 출렁출렁한 물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살이 말랑말랑 할 때에는 신장치료를 하면 금방 체중이 빠지지만 시간이 오래되어 세포속의 수분이 서서히 지방질 화되어 굳어버린 경우에는 우리가 만져보면 근육같이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것을 만질 수 있다. 근육이 딱딱한 경우에는 체중을 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다. 지방질화 되어버린 근육들을 서서히 분해하여서 몸 밖으로 나오게 하기까지는 여유로운 마음과 꾸준한 끈기만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부항으로 지방을 분해하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발포요법(發泡療法)과 사혈요법(瀉血療法)도 효과가 좋지만 처음비만치료에는 발기요법(拔氣療法)을 권하고 싶다. 발기요법(拔氣療法)은 일명 마른부항, 건부항 이라고도 하는데, 그냥 부항기만 몸에 붙여 몸속의 독가스를 뽑는 방법인데 이 독가스가 만병의 근원이 된다. 또 부항을 붙이므로 서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모든 세포와 장기를 자극하여 지방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에 큰 효과가 있다. 아프지 않고 부작용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부항붙이는 요령 처음에는 상체에만 부항을 붙인다. 등 가운데 척추 뼈를 따라 아래로 내려오면서 한 줄로 부항을 먼저 붙인 후 좌우 볼록 튀어나온 근육부분을 아래로 내려가면서 부항을 붙인다.이렇게 하면 우성 등 뒤 가운데 척추 뼈를 중앙으로 세 줄로 아래로 부항이 붙게 된다. 나머지는 등 부분에 남은 부위를 전체를 부항을 붙인다. 등 부분의 마지막 부항기를 붙이면서 처음붙인 부항기를 자주 확인하여 5분쯤 지나면서 부터 붙인 순서대로 부항기를 제거한다.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조금씩 부항붙이는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오래두면 물집이 생기게 되는데 물집이 터지만 따갑거나 쓰라려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으니 발기부항에는 물집이 생기지 않게 조심하자. 마지막 부항기를 붙인 후 5분을 기다리기 전이라도 빨리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확인하는 요령은 부항기속을 들여다보아서 부항기속에 물방울 같은 것이 맺히면 재빨리 부항기를 제거해야 한다. 이것을 오래두면 물집이 되는 것이다. 전체부항기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물방울이 맺힌 부항기만 제거하고 5분정도를 기다리는 동안에 물방울이 생기는 대로 물방울이 생긴 부항기만 순서대로 제거한다. 5분이 지난 후에는 물방울과 상관없이 모든 부항기를 제거한다. 5분쯤 쉬었다가 같은 방법으로 다시 한 번 부항기를 붙인다. 이번에는 부항기가 붙지 않았던 자리에 겹쳐서 붙이고 요령은 같다. 이렇게 하여 하루 3번 정도를 한다. 등 뒤가 끝나면 앞부분 복부를 중심으로 살을 빼고 싶은 부위 위주로 등 뒤와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등 뒤 3회, 앞복부 3회 합쳐서 6회를 시술한다. 이상과 같은 요령으로 3개월 만하면 놀라울 정도로 변한 자신의 모습을 누구나 체험하게 된다. 보통 15일 정도만 지나면 복부에 딱딱한 뱃살들이 부드러워 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고 한달만 지나면 뱃살이 빠지기 시작하는 것을 누구나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부항효과 -몸속의 독소가 빠져나가므로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위 기능과 장기능이 좋아져 변비가 없어진다. -아랫배를 자극해 생리통이 없어진다. -몸속에 독소가 빠져나가 얼굴에 여드름이 없어지고 얼굴피부도 상당히 부드러워진다. -앞과 옆 부분에 복부지방이 상당히 줄어드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위험하지 않고 남녀노소누구나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다.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주의사항 파랗거나 시커멓게 멍이 들게되는 경우도 있으니 부항을 처음부터 너무 오래 걸지 말 것. -짧은 기간에 무리하게 욕심을 내면 절대 안 된다. -신장이 나쁜 사람이나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 물집이 잘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부항을 붙여놓고 물방울이 생기는지 자주관찰하고 물방울이 생기면 그 부항기는 즉시 제거한다. -만약 물집이 생기면 소독된 이수시게로 수평방향으로 살짝 찔러 화장지나 솜으로 살짝 눌러 그대로 두어 며칠 동안 가라앉힌다. -다음할 때에는 물집이 생긴 부분에는 부항을 붙이지 않는다. 부항법도 효과가 좋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을 관리 하는 것이다. 부항 법에 맞추어 저녁시간외에 간식은 먹지 않도록 하고 적당한 운동을 같이해 준다면 상당한 효과가 있다. 한 번에 강한 것에는 반드시 무리가 따르게 되어있다 급하게 욕심내지 말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번계획을 잡으면 꾸준히 끝장을 본다는 각오로 시간이 남아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면 죽는다는 각오로 하기를 바란다.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기회에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이켜보고 느슨해진 마음가짐이나 나태해져가는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한 번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회로 삼아보기를 권한다. 이지호 (2006年 9月 한방과 건강)
먼저 엎드린 자세로 등 뒤 부분에 전체부항을 붙이는데 여러 방법이 있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상체부분에만 보통80개~120개 정도의 부항이 붙게 된다.
길게 잡고 3개월만 꾸준히 하게 되면 그 효과는 상당하다.
-사람의 몸 상태에 따라 독소가 몸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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