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

지리산 둘레길

by 嘉 山 2010. 2. 21.

 

2010년 2월 21일  아침 7시에 출발하여

산행지 지리산 둘레길 1구간 (주천~운봉)

주천 치안센터에 09시30분에 도착하여 둘레길을 시작하였고

사진도 찍으며 놀며 혜찰을 많이하며

남원은 언제와도 송림이 너무 멋있음을 감탄하며

피톤치 향의 기분좋음을 느끼며 1구간이 처음이지만

송림의 오솔길이 많아 어릴적 향수를 자아내게하는 재미난 둘레길이었고

말미에 산림청 육묘장에서 숲 해설가로 부터 바래봉에 얽힌 이야기와

바래봉 뒤의 천왕봉이라는 말씀과

서북능선은 지리산 날개 부분에 해당 된다는 말씀등을 들으며 유익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둘레길 시간은 지체하는 시간이 많아서 6시간가까이 소요 되었습니다.

 주천면 치안센타 앞 이정표

 

 

 

 일명 개미집

 

 

 

 나부송(裸婦松) 제가 지은 이름입니다.

 

 

 

 고사목앞에 공을 들여 기도하는 마음

 

 

 

 

 

 

 

 

 

 사무락다무락(길을 오가며 돌탑을 하나씩 쌓으며 기도하는 마음)

 

 

 

 

 

 

 

 

 

 

 

 옛날의 어릴적 기억이 새롭게

 

 

 

 여기서 노치샘이 얼마멀지 않은데 노치샘 수정봉 지난 추억이.....

 

 돌탑에서 무심코 주위를 살피지않고 안고도니 성불사라는 절이 나오고 둘레길의 흔적은 사라져....

길을 잘못 들렀음을 직감하고 다시 이자리로 오니 덕산 저수지가 보였다.

 

잘못든 길에서  담쟁이 넝굴이 산수화 한폭을.....

 

 우측의 봉우리가 고리봉 기억이.....

 

 잔설과 어우러진 남원의 송림

 

 

 

 여기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

 

 

 

 

 

 

자작나무과(―科 Betul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15m 정도이며 수피(樹皮)는 회색이다. 잎은 어긋나는데 어릴 때에는 붉은색을 띠지만 자라면서 녹색으로 바뀐다. 잎은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들이 있으며, 10~12쌍의 맥(脈)이 나란히 나 있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한 나무에 핀다. 암꽃은 1장의 포(苞)와 2개의 암술로 이루어지고 암술머리는 2갈래로 갈라지며, 가지 끝에 곧추서 있는 미상(尾狀)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수꽃은 1장의 포와 8개의 수술로 이루어져 암 꽃차례가 달린 아래쪽에 아래로 처져 핀다. 암 꽃차례가 아래로 숙여지면서 열매로 되어 잎들이 촘촘히 모여난 것처럼 보인다. 목재는 회색을 띤 황백색으로 질이 치밀하고 굳으며 탄력성이 좋지만 잘 쪼개지지 않는다. 기구나 농기구의 자루 및 땔감으로 쓰이며, 표고버섯을 키우는 골목감으로도 쓰인다. 꽃차례의 길이가 13~15㎝인 것을 긴서어나무(C. laxiflora var. longispica),잎이 둥근 타원형으로 길이가 7~9㎝, 너비가 5~5.5㎝인 것을 왕서어나무(C. laxiflora var. macerophyll)라고 한다.

백과사전에 나오는 서어나무 소개를 옮겨왔습니다.

 

 

 

 

 

 

 

 

 

 

 

 

 

 행정마을 서어나무 숲

 

 

 

 잔설이 남아 있는 지리산의 바래봉 5월 둘째주에 다시한번 바래봉의 철쭉 감흥에 ......

 

 

 

 우측의 고리봉 그 넘어 정령치 그넘어 만복대

 지리산의 서북능선을 오롯히 관조 하면서

 둘레길을 걸으며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