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 강

벌침 치료혈

by 嘉 山 2009. 6. 12.


 요통(腰痛)

 


설명

허리는 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면서 지주와 굴신에
의한 운동량이 크고 마치 집안의 기둥과 같아서 외부의 자
극과 내적 요인에 의해 통증이 나타난다.

요통은 근성, 골성, 신경성, 내장기관 병반사에 의하는것
등이 있다. 또 타박상, 골절등의 외상성인 것도 있으며 여기
에는 병원이 명확치 않은것을 말한다. 근성인 것에는 요절통
요근막통이 있고 이것은 근육 류머티즘이라고 한다.

골성인 것에는 척추 가리에스, 변형성 요추증, 디스크에서
오는 요통이 가장 많다. 신경성인 것에는 요복신경통과 좌
골신경통이 초기에 잘 일어난다. 내장질환에서 오는 것에는
위장성, 간장성, 신방광성, 부인과성 등이 있고 감기와 류머
티즘 초기에 일어나는 것도 있다.


치료혈

원병에서 오는 요통은 그 원인이 되는 병이 치료가 되면 요
통이 저절로 없어지는데 다리의 족삼리, 삼음교에 침하고
요추(허리)의 삼초유, 지실, 대장유, 미추의 소장유를 침하면
잘 낫는다.


 


관절염



설명

경증은 대개 노쇠현상에서 오는것이 많다. 예를들어
무릎이 시리다든지, 통증이 온다든지, 힘이 없다든지 하는
경우를 말한다.

1) 무릎 관절염은 대개 노쇠현상에서 오는것과 무릎관절의
과도한 운동이나 외상, 피로의 누적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2)중증은 외상에서 오는것, 결핵에서 오는것(주로 폐의 병
소에서 혈행성에 관절의 활액막 또는 관절단의 골수를 침해
한것)등이 있는데 처음에는 활액막과 결핵성 변화 또는
골결핵에 의한 참출로서 수종이 일어나고 병이 진행되면
육아성이 되어 건락화와 건성이 되면 농성이 된다.

어느것이나 골의 파괴가 일어나서 연골은 남고 농은 피부를
파괴하여 외부에 배출되고 병이 나아지면 흡수 치유된다.
골 파괴가 중지하면 그것을 둘러싸고 골경화가 일어나서
육아는 결합화 되고 골화 하여 관절 강직이 되어 치유된다.


벌침혈


무릎 종지뼈 주위를 혈을 찾을 필요 없이 종지뼈를 중심으로
2cm 간격으로 침하고 무릎 뒤 위중, 위양에 침하고 양능,
족삼리에 침한다.

 

류머티즘 관절염


설명


류머티즘 관절염이라 함은 손가락, 손목, 무릎, 발목, 허리,
어깨, 목 등의 모든 관절에 통증이 나고 환부가 이동하며
그런중에 관절부분이 연골형성해서 종하고 경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서양 의학에서는 혈액에 염증이 생겨서 그것이
관절에 붙어 병변을 일으킨다고 말하고 동양의학에서는
류머티즘 인자가 관절에 붙어 병변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한다.

어쨋등 이 병은 만성적인 병으로 혈액막 관절 주위 조직의
염증성 변화와 골의 위축및 희박화를 초래하는것이 특색이다.
발병 원인은 정신적 또는 신체적인 격동과 과로, 감염, 외상,
한랭과 습윤에 접하거나 비에 젖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유전적인 체질로도 생각 할수 있다.병소감염원으로서는
만성편도염, 치근염, 치조농루, 비공염 등이 있다.

또 이 환자들을 남녀별로 보면 통풍이나 신경통이 남성병인데
반하여60~70%가 여성 환자이다. 발병 관절은 손목,
발목이 주가되고 무릎관절, 전신관절, 허리, 어깨, 목의 순서로
된다.이 병은 소모성 질환이기 때문에 서양의학이나 동양의학
에서는 대단히 소외받는 병으로 허증형의 대표적인 병이다.


벌침혈

이 환자의 치료는 환부 위주로 시침하게 되지만 대개 심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걸리기 때문에 심장의 활동을 활발히 시
키는 방향으로 심장병혈에 침함과 동시에 환부(관절염이 생
긴곳)에 침해야 한다.

 


오십견(五十肩)




설명


오십견이라 함은 견비통, 견갑주위염, 초로성, 견갑통 등을
말하는데 50세 전후해서 일어나는 병이기때문에 오십견이라
고도한다. 이 병은 자궁 수술후 내장기 질환 , 폐염, 충수염,
담석증, 황달병 등을 앓아 체력이 급격히 쇠감할때 일어나고
무거운 짐을 나르는 직업인에게 잘 일어난다.

증상은 견갑부의 중압감, 지각 이상 동통이 심해짐에 따라
운동 장해가 일어난다. 그래서 팔의 상하 좌우 운동의 불능
이 온다. 본병은 1년이나 2년을 방치해 두면 자연 치유되나
그간의 부자유나 고통으로 심한 고생을 하게 된다.



벌침혈


어깨의 운문, 견우, 중부, 손의 합곡, 팔의 곡지, 목의 천주,
어깨뒷부분의 견정, 천종혈을 침한다.


 

삔허리와 수족



설명


삔 허리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과 운동을 해도 가벼운 운동
만을 한사람이 힘에 겨운 물건을 들때 허리를 삐고 그 자리
에서 풀석 주저앉는 것을 가끔 볼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에 미치는 힘은 드는 물건의 무게와 정비례 한다. 그
렇다고 허리운동을 하고서 물건을 드는 사람은 없다. 어쩌다
무거운 물건을 들다보면 허리를 삐어서 약을 먹거나 침을 맞
는다 하여 고생하는 예를 많이 본다. 벌침은 다음 혈에 침하
면 잘 낫는다.


수족 관절의 삠

등산시 돌부리를 찬다든지, 옆으로 발이 젖혀진다든지, 무의
식중에 낮은곳을 헛디딘다든지, 하면 발목을 삐게 마련이다.
발목을 삐면 시고 시리고 통증이 와서 잘 걷지를 못한다. 손
목을 삐는일은 드문 일이지만 손목을 삐어서 고생하는 사람도
종종 볼수 있다.어쨋든 삔다는것은 과도한 운동과 관절의
운동이 강제되면 관절량과 관절인대가 단열되어 관절단의
좌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벌침 혈자리


*치료는 뼈관절 주위를 침한다.

*다음은 허리를 삐었을때 침하는 혈

발목의 해계, 무릎밑 8cm 외측의 족삼리, 허리부분의 삼초유,
지실, 대장유, 거료, 엉덩이 밑의 승부, 무릎접히는 뒷부분의
위중, 위중과 발 뒤꿈치 중간에 승산혈을 침한다.



 


중이염(中耳)



                                   설명

    귀의 구조는 외이, 중이, 내이의 3개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외이도와 중이 경계 사이에 고막이 있다. 중이염은 귓속에
    염증이 일어나는 병이며 급성과 만성으로 구별한다. 급성은
    상기도의 염증시에 일어나서 통증 발열이 있고 청력도 장애
    를 받는다. 고막은 부어오르나 발적하지 않고 끈적 끈적한 물
    이 중이강에 괴이는 수도 있으나 가볍고 화농하지 않는다.
    만성은 화농성이며 병원균이 이관으로부터 중이강에 들어간
    다든지 고막의 손상에 의해 감염되어 일어나기도 하며 감기
    상기도의 염증, 코피, 외상, 수영 등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증상은 두통, 발열, 전신 권태의 전신 증상과 함께 이명, 난청
    이내 박동감(귓속이 욱신 욱신함) 이 있으며 고막 중심의 구멍
    이 생겨서 농이 몇년에 걸쳐 나오게 되고 잘 낫지 않는다. 만
    성이 되면 불쾌감, 통증,발열 고약한 냄새 등이 사람의 접촉을
    피하게 하고 항상 누런 점액성의 농즙이 귀안에 깔려 있기도
    한다.


                                  치료혈

   치료는 처음부터 발침해서 귀 주위를 산침하고 6회 부터는 서
   서히 직침으로 바꿔 나간다. 급성은 10~15회, 만성은 30~50회
   치료하면 많이 좋아진다.


 

위염

 


                                   설명

    사람의 위는 한개로써 자루같이 생겼으나 윗부분과 아랫부분
    이 하는일이 완연히 다르다.

    윗부분의 위는 먹은 음식을 차곡 차곡 쌓아두었다가 아랫부분
    으로 서서히 내려보내는 창고 역할을 한다. 이 창고의 신축성
    이 굉장히 좋아 웬만큼 많이 먹어도 위속의 압력을 증가시키지
    않고 저장해 둘수 있다. 위의 이런 신축성이 있는 저장능력이
    없다면 조금만 먹어도 금방 팽만감을 느껴 음식을 한꺼번에 많
    이 먹을수 없기 때문에 허기를 메우기 위해 하루종일 먹는일만     해야 될지 모른다 윗부분과 달리 아랫부분은 위로부터 내려오
    는 음식물을 잘게 부숴 암죽같이 만든후에 소장으로 내려보내
    는멧돌과 체의 역할을 한다.위는 우리몸에서 가장 혹사를 당하
    는 기관중에 하나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위는 더욱더 혹사를 당하는지 모른다.
    먹는 음식물의 양이 많고 맵고 짜며 쉽게 소화되지 않는 단단
    한 채소가 많다. 또 술을 폭음하는 수도 많고 셀수없이 많은 보
    약, 강정제를 끊임없이 먹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소화불량 증세가 많다.
    위가 부은것 같다. 얹혔다, 속이 답답하다, 체증이 있다, 속이
    쓰리다, 팽만감이 있다 등의 호소를 한다.

    서양 사람들이 아랫배가 아프다거나, 변이 시원치 않다, 변비
    가 심하다는 등의 대장 증세가 많은 반면, 동양 사람들은 위와
    관계되는 소화불량 증세가 많다. 이런 소화 불량 증세는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모든 질병에서 올수 있으나 가장 흔한 원인
    은 기질적 질환이 없는 위의 기능장애에 의한 것이다.

    위의 구조에는 전혀 이상이 없이 위가 음식물의 창고 역할이나
    맷돌 역할을 잘하지 못하여 소화불량 증세가 일어나는 것이다.
    정밀한 방사선 검사나 내시경 검사로 아무런 병이 발견 되지않
    고 소위 신경성 위염이라는 병명을 얻게 되는 경우 많은 예가
    위의 기능장애에 의한 것이라 볼수 있다. 위병 치료에는 위를
    쉬게 하는것이 치료의 첫걸음이 되겠으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너무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잡다한 약물 복
    용을 금하고 소식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위염은 식생활의 부주의로 인한것이 대부분이다. 화학품 및 물
    리적인 자극, 세균 혹은 그 독소의 작용, 폭음, 폭식, 자극성 음
    식 장기간 섭취, 정신건강, 상위신경 활동의 장애 및 위산 과다
    분비 등으로 인해 위점막이 자극 받아 위장의 기능이 문란하게
    되어 일어난다. 이는 발병이 원만하여 동통이 둔통으로 나타나
    고 장통이 있으며 때로는 위부에 작열감이 나고 흔히 생냉음식
    물을 먹은다음 동통이 가중되거나 장만감이 있고 흔히 식욕이
    감퇴하며 장기화 하면 야위고 안색이 창백해지며 전신무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혈

    치료는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30-40회의 장기 치료를 요한다.

    프로폴리스와 같이 겸하면 좋아진다.

 

신장염

 


                                  설명

       신장은 장기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신장이 하는일
       은 수분이나 염분량을 조절하고 오줌을 만들어 배설함과
       동시에 혈압조정을 함은 물론 혈액을 거르는 역할을 한다.
       이 병은 한냉이나 습윤이 중요한 유인이 되고 원인은 세균
       의 감염이다. 제일 많은것은 연쇄상구균이고 폐염균인프렌
       쟈, 임균, 뇌척수염균인 경우도 있다.세균이 제일 잘 들어
       오게 하는것도 편도염에 의한 인두부의 감염이며 제일 많다.
       세균이 신장에 직접 침입 하는것이 아니고 세균의 독소가
       혈행속에 의하여 신장에 작용해서 상해를 주는것이다.
       세균 감염후 1, 2주내에 두통, 고민감, 신장부의 둔통을 느
       낀다. 증상은 중증인 경우에는 전신의 부종, 시력장해, 혈압
       강진, 호흡곤란, 의식불명, 전신경련이 오고 마침내 혼수 하
       는 경우도 있다. 또 성홍렬신염에서는 3주 정도가 지나면
       혈요, 안면부종, 두통, 요량의 감소가 일어나는것이 특징
       이다. 주요한 증상은 요의 변화, 부종, 혈압상승 3가지이다.
       
      1) 요의 변화 : 초기에는 소변이 적어지고 혼탁하고 혈성이
       비치기도 하고 요량이 감소하여 24시간중 200이하로 배뇨
       하기도 하고 혈뇨는 잠시 눈에 보이나 현미경으로는 장시일
       보인다. 각종의 요원주, 다수의 적혈구, 백혈구가 보이고 단
       백뇨가 반드시 나오기 마련이다.
       
       2) 부종 : 병초에 보이며 처음엔 눈주위에 일어나고 병이 진
       행됨에 따라 점차로 퍼져서 전신에 미친다.

       3) 혈압항진 : 혈압은 160~180mm 정도이고 200mm까지
       도 올라간다. 병의 경과중 혈압이 달라지고 신장기능이 회
       복되면 혈압은 안정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