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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사랑, 그 하나

by 嘉 山 2008. 7. 25.
 
 
 
 

 

 

 

 

사랑, 이 한 단어 알기 위해

이렇게 오랜 세월을 보냈나 봅니다.

 

사랑, 이 짧은 한 마디 전하기 위해

그 많은 아픔과 갈등을 겪었나 봅니다.

 

사랑, 이 한 생각 가슴에 담기 위해

그렇게 아리고 외롭고 허전했나 봅니다.

 

사랑은 우리가 찾는 단어가 아니라

오랜 시간의 아픔과 절망이 함께 만드는 단어.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는

가장 많은 이야기가 모여서 만든 한 이야기

 

사랑, 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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