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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가슴에서 빛나는 별

by 嘉 山 200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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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가슴에서 빛나는 별 

 

 



          별을 보았다


          그대 가슴에서 빛나는 것은


          별이었다

 



          세상에는 없는 것이라고 떠나지마라


          더 이상 길은 없는 것이라고 돌아서지마라

 



          그대 가슴 무너질 때에도


          저 별은 저 하늘에서 빛나고 있었고

 



          그대 마음 헤매일 때에도


          저 별은 그대 가슴에서 빛나고 있었으니

 



          그대가 보지 못했다


          그대가 보려고 하지 않았을 뿐

 



          별이 빛을 발하는 것은


          저 하늘 그대에게 보여주는 아름다운 진실이니


          그대 품으라


          그대 가슴으로 저 별빛을 안으라


          그대 그렇게 빛나게 될 것이니


          -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 

 

 

 




          * 삶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현실 때문에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무엇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해답은 달라집니다.


          자신의 가슴 속에 이미 별처럼 빛나고 있는 위대한 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따라 우리네 삶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위대해지든 초라해지든 그것은 


          분명 우리의 마음 안에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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