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동명·대성·목원·죽교동, 소외계층 위한 나눔 줄이어
2021-02-0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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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단체, 모임, 독지가 등 위문품, 성금 잇따라 |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 원도심에 온기가 퍼져가고 있다.
목포시 동명동에서 지난 3일 ‘2021년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폐지수집, 무연고 어르신, 장애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120가구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동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수일) 쌀 30포(105만원 상당) ▶엠마트(대표 박민석) 쌀 50포(175만원 상당)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김 52세트(130만원 상당) ▶삼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주) 라면 20박스(40만원 상당) ▶삼성천막(대표 김산호) 쌀 20포(70만원 상당) ▶독지가 박경호씨 김 40세트(100만원 상당) 등이 기탁됐다.
대성동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회장 고경욱)가 경로당(4개소) 및 저소득층(30세대)에 마스크 1천매(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또 3일 목포비전교회(목사 이종택)가 라면 50상자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목원동에서는 지난 2일 설 명줄 위문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은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위원장 나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맹곤), 방위협의회(회장 김영찬),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창석), 새마을부녀회(회장 박 현),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문명근), 통장협의회(회장 황갑술) 등 7개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했고, 사랑나눔가게인 이리식육점(대표 강재언) 등 후원자 3명도 힘을 보탰다.
죽교동에서는 지난 3일부터 죽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도중)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포, 라면 20박스, 김 10세트(70만원 상당) 기탁했고 목포목우회(회장 최성균)가 다문화 및 다자녀 저소득가정에게 명절 선물 꾸러미 5세트(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목포 유달나눔회 최정남 회원이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독지가 윤은현씨가 김 20세트(2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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