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 호남정맥 3구간 산행기

일     시  : 2015년 6월 28일

인     원  : 우리부부, 이대원, 강성우, 수현

날     씨  : 흐리고 간간이 햇살이 있었슴

산행 코스  : 자고개 → 합미성  → 팔공산 → 서구리재 → 데미샘 갈림길

             → 삿갓봉 → 홍두깨재 → 시루봉 → 신광재

산행 거리 : 19.6 km

 

 목포에서  출발하여  전주에  들러  수현이와   동행

완주  화심두부에서   아침식사,  강릉초당  두부도  좋았지만

여기도  푸짐하고  맛있었다.

 

초보자 3명과  산행이 만만치    않을예감   조심스럽다.

 

천년이  넘은  세월속에서도  합미성의  존재감이  드러난다.

 

 

비온  다음날이라  미끄럽고  오르막  구간이다.

 

팔공산  정상에서의  성우

 

나름  애를쓰고  따라오는  이서방

 

해맑은  여인네들

백두대간  끝내고  조금  쉬고  싶다고  말하며  여유로운  내자

수현이는 어릴적  산에  조금  따라오고  어른이  되어서는   처음인데   제법  산을  잘타고있다.

 

팔공산을  뒤로하고  서구이재로  향한다.

 

관리가  잘되어  있어  산행이  수월하다.

 

여기  이정표에서  와룡 자연 휴양림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동물이동  통로  통과가  가능하고 

742번  지방도로  내려선  길도  나쁘지는  않았다.

 

여유로운  모습이  보기좋다.

 

팔각정  공사중  산속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것  같다.

 

여기서  조금더  진행하여  천상데미  갈림길에서  점심식사.

 

시간관계상  섬진강  발원지는  패스함

 

 

빗방울  보케가  보여서  나리를  촬칵.

 

단아한  모습이  연상되어  촬칵

 

나리가  노란  꽃과  어우러진  모습에 " 나리의  유희"란  제목을  붙여본다.

 

 

삿갓봉에서  표정들이  재미있게  마음과  몸의  상태를  보여준다.

 

누군가  다음  사람을  위하여  정성을  기울인  덕에   정맥길을  향하여

 

홍두깨재

 

시루봉에서  덕태산과  신광재의  갈림길

 

시루봉까지  왔다는  기쁨

 

홍두깨재에서  시루봉까지  자신의  한계체력을  느낌

체력은 한계에  이르면  어쭈구리  운동좀하네  하면서 

자신의  한계체력을  조금  늘려준다

오늘의  100의  한게가  내일  110이  되며  110이  100으로서  한계가되는  이치

무한정은  아니고  한도는  있다.

 

시루봉부터  신광재까지는  어둠속에서  랜턴에  의존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