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形 相 醫 學 (눈)

 

눈의   흰자는   오장   중에   폐에   관계  있고

       검은자위는   간과   관계  있고

       검은자위   중심에  있는    눈동자는   신장과   관계가  있고

양 눈의   바깥쪽   끝과   구석에 있는   빨간 핏줄은   심장과   관계 있고

눈꺼풀은   비장(소화기 계통)과   관련 있다.

 눈   자체만   놓고   생각하면   화(火)에 의한   눈병이 많다.

 

○  눈에서   간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황달 현상은  주로  간이  나빠졌을  때  나타나는데  이때  눈을  보면  노랗게

     변해  있다.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시력이 나빠진다. 

     사람은  50세를  전후로  해서  간  기능이  떨어지고   담즙이  줄어들면서

     시력이  나빠진다고  본다.

    간이  허해지면   공연히   눈앞에   꽃무늬   같은   것이   어릿어릿   나타난다.

    간에  있는  혈에  열이  있으면  마치  핏발  선 것 처럼  눈이  충혈되며  붓는  현상이

    나타난다.

 

◎ 건강한 눈은 흰자위와 검은자위가 모두 투명하면서 빛이 나고 선명하다.

    눈꺼풀은  누런   빛을   띄면서   윤기가   나야하며   크기는   작은   것이

    큰것보다   좋다.

 

◎ 눈곱으로   건강진단

눈곱이   많이   끼면서   단단하거나   진득진득하면   폐가   실하고

눈곱이   묽으면   폐가   허한 것이다.

눈병이 들어   아픈데도   눈곱이   끼지 않는   것은   몸의   원기가   몹시  쇠약해져있다.

 

◎ 주의할   사항

닭고기, 생선, 국수, 술, 찹쌀, 뜨거운 음식, 기름진 것, 짠것, 신것을 먹지 않는다.

자극성  음식  대신에 채소나 과일 위주로 담백하게 식단을 짜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성생활도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사소한  일에  지나치게  화를  내거나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않도록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민간치료

○ 소금

피가   몰린   것을   잘   풀어준다.

눈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충혈되었을 때   소금물을   끓여   눈을   씻으면 좋다.

끓인   소금물로   양치를   하여도   치아가   튼튼해진다.

 

○ 맑은 물

 눈알이   까닭없이   부어  앞으로   돌출되는 것   같을 때는   맑은   물을   눈에    자주   넣어  주는 것이   좋다.

 

○ 눈병을  예방하고  눈을  건강하게  하려면 

    -  책을  보거나  일을  하는  틈틈이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  눈을  너무  혹사시키면  간이  피곤해지는데  이때는  눈을   똑바로  떴다가  감고

       감았다가  다시  뜨는  식으로  눈  운동을  자주하면  좋다.

    -  손바닥을  뜨거워  지도록  비빈  다음  두눈에 갖다  대고  여러번  꾹꾹  누룬다.

        그러면  눈  다래끼도  생기지  않고  눈이  밝아진다.

    -  손가락으로  양쪽  눈썹  끝에  작은  구멍이  있는  곳을  누르고  손바닥이나

       손가락으로  광대뼈 부분을  누른다.  또는  귀를  손으로  40번  정도 잡아당겨

       비벼  약간  따뜻해지면  곧  손으로  이마를  쓸어올린다.  이렇게  여러번  한  후에

       침을  몇번  삼킨다.  장기간  매일  이렇게  하면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조성태의   ''생긴대로  병이  온다''  중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출처 : 목포 뚜벅이 산악회

글쓴이 : 嘉 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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