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환자에게 치명적인 식품 10
김치_
배추를 절일 때 많은 소금을 사용하므로 가능하면 김치의 섭취량을 줄이거나
김치를 먹을 때 물에 씻어서 염분기를 없앤 뒤 먹도록 한다.
또는 배추를 소금에 절여서 담근 김치보다 즉석에서 양념에 버무린
겉절이로 대체해 먹는 방법도 있다.
고추장_
고추장은 유독 소금이 많이 들어간다.
특히 집에서 담근 고추장은 시판 제품보다도 염분 함량이 더 높다.
문제는 고추장의 짠맛을 줄이기 위해 설탕이나 물엿 등의 단맛을 첨가,
양념하는 데 있으므로 고추장의 섭취량을 줄이도록 한다.
젓갈류_
우리나라 사람들이 입맛 없을 때 가장 즐겨 먹는 식품 중 한 가지가 바로 젓갈류이다.
그러나 젓갈류는 숙성시키고 삭히는 과정에서 다량의 소금과 고춧가루를 넣기 때문에
염분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젓갈류는 아예 입에 대지 않는 게 상책.
장아찌류_
장아찌는 보통 수개월, 길게는 1~2년간 먹는 저장식품으로 변질을 막기 위해
짠맛이 진한 소금, 간장, 고추장 등으로 담근다.
염분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들로 장아찌 역시 염분 함량에 있어서는 이들 식품 못지않다.
맵고 자극적인 양념류_
소금이나 간장은 물론 고춧가루 같은 맵고 자극적인 양념류에 입맛을 길들이지 않는다.
자극적인 맛을 계속해서 찾다 보면 담백하게 먹어야 하는 원칙을 따르기 힘들다.
고춧가루나 후춧가루 같은 매운 양념류는 가끔 소량씩 먹는 건 크게 상관없지만
지속적으로 먹다 보면 더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된다.
단무지_
단무지는 장아찌만큼이나 염분 함량이 높고 인공색소를 비롯한 여러 가지 화학첨가물이 들어 있다.
평소에 자주 먹지는 않지만 김밥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단무지.
단무지 대신 오이나 무를 살짝 절여 넣는 방법을 이용한다.
또한 소금물에 절인 짠무도 염분 함량이 높으므로 피한다.
동물성 기름_
동물성 기름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다.
이는 고혈압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환자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성분.
특히 돼지갈비나 삼겹살, 쇠갈비 등의 기름은 독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고기를 먹을 때는 기름기를 떼어낸 뒤 살코기만 먹도록 한다.
어묵_
어묵은 염분의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간장이나 고추장 등을 넣어 조리면 염분 함량은 더욱 증가한다.
또한 어묵을 국물요리에 넣어 국물까지 먹어치우는 것도 고혈압 환자에게는 해가 된다.
어묵을 먹을 때는 끓는 물에 어묵을 데쳐서 염분기를 뺀 뒤 식물성 기름에 볶아 먹는다.
이때 소금이나 간장간은 하지 않는다.
햄&소시지_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은 염분 함량이 매우 높다.
또한 발색제나 방부제, 착색제 등의 화학첨가물도 들어가 건강에 해롭다.
통조림류의 가공식품도 마찬가지.
라면_
라면은 칼로리와 염분 함량이 높은 대표 식품이다.
특히 라면 국물 속에 염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국물은 절대 먹지 않도록 한다.
라면과 함께 김치나 단무지를 곁들여 먹는 습관은 혈압에 독을 뿌리는 격이므로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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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음식
“고혈압과 운동”
안정 상태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mmHg이상일 때를 고혈압이라 정의합니다.
고혈압 환자는 대부분 약물치료를 하지만
그 이외에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도 어느 약물치료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고혈압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등산, 골프, 에어로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며, 일주일에 3회 이상,
매회 40분 이상 운동을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고혈압은 일단 약물치료를 시작하면 대부분 일생동안 지속해야하므로
약물치료의 시작유무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고혈압 초기 환자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140~160mmHg,
이완기 혈압이 85~95mmHg사이에 있으면서 합병증없는
젊은 환자일 때 비약물 요법인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으나,
비약물 요법으로 혈압조정이 부적절한 경우에는
즉시 약물 치료를 전문의의 지도하에 병행해야 합니다.
1. 단순 고혈압의 경우
- 복잡하거나 많은 경비를 들이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1주일에 3~4일
최대 운동능력의 40-60% 정도로 30분에서 45분 정도의 운동을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
역기, 단거리 달리기, 줄다리기 등과 같이 일시에 힘을 쓰는 운동은
심한 혈압상승을 유발하므로 금하는 것이 좋다.
2. 심혈관 질환이나 다른 기관의 심각한 문제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 운동검사를 통해서 활동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심장기능 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며,
약의 복용시는 심박수 및 혈압을 감소시켜 운동능력이 낮아지므로
의학적으로 보호받거나 감독하에 운동 프로그램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겨울철 운동
- 고혈압인 경우에는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할 때는 주의를 해야 한다.
갑자기 찬 공기에 나가면 혈압이 급증하게 되므로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할 경우는
될 수 있는 데로 보온이 잘되는 옷을 입고 마스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운동 중에 땀이 나면 추운 바깥에서 몸을 식히지 말고
집안에 들어와서 실온에서 식혀야 하며,
동시에 따뜻한 물에 가볍게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 - 동의보감, 신약본초 등의 문헌을 토대로 한 내용임.
1. 칡
칡은 땅속에서 물 및 영양분을 빨아들여 굵은 몸통 속에 저장한다.
그래서 사람의 몸속에서도 수분 및 영양분을 조절하여 설사, 변비에도 좋으며,
땀으로 물기를 내보내고 열을 내려 열병으로 인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칡은 이것 한가지만으로도 고혈압, 당뇨, 부종, 설사, 황달, 술독, 두통, 협심증, 뇌졸중, 변비,
숙취해소, 피로회복(간기능회복), 비염, 축농증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일 때가 많다.
최근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석류의 628배나 많다는 것이 입증되어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다.
칡은 콩과로서 청국장과 같이 식이섬유질이 풍부하며,
사포닌 성분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 고혈압에도 매우 좋으며,
암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다.
개인적으로 '지리산함양생칡즙'을 먹고 있는데 여러모로 좋은 거 같다.
칡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 어디에서나 자생하고 있다.
별도로 재배하지 않으므로 자생하고 있는 것을 채취하여 쓴다.
인공적으로 재배하지 않은 칡은 공해에 찌들지도 않았고,
깊은 산속 오염되지 않은 토양의 영양분을 흠뻑 머금고 있다.
이처럼 칡은 종자가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토종의 하나다.
우리나라에서 칡으로 유명한 고장을 든다면 경남 함양을 꼽을 수 있다.
이 곳은 산이 높고 골이 깊어 초목이 울창하고 온갖 약초와 산열매가 무진장 널려있는 곳이다.
그 무성한 수풀 속에서 자라난 칡은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 고장 사람들은 예로부터 두툼한 칡뿌리는 약재로 쓰고 덩굴 껍질은 벗겨서 갈포를 짰다.
- 출처 : 음식 토정비결의 본초류 편(저자 : 전영순, 하정화, 출판사명 : 혜진서관)
2. 솔잎
혈압이 높여 걱정 하고 있는 사람과 당뇨를 가지고 있는 분에게는 솔잎을 권해 본다.
예로부터 솔잎과 혈압과는 끊을 수 없는 관계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이 솔잎으로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솔잎을 깨끗이 씻어서 짧게 자른 다음, 이것을 녹즙기에 넣어 즙을 내서 먹거나,
그냥 편하게 솔잎차를 끓여서 먹는다..
솔잎가루, 솔잎환(솔잎가루와 검정콩청국장으로 만든 환)도 이용해도 좋다..
솔잎선택시 조선종 적송솔잎이 좋으며, 특히 지리산 함양에 있는 솔잎이 좋을 듯 싶다.
며칠전 무한지대큐에 방송된 곳, 지리산 경남 함양이던데, 좋은 솔잎으로 평가받고 있는 듯 했다.
3. 양파
양파의 효능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 및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과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 좋다.
간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하며, 변비통이나 피로 회복에도 좋다.
지방의 함량이 적고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라 다이어트에도 좋다.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 좋고 잔주름을 예방한다.
솔잎과 양파로 만든 솔잎양파청을 꾸준히 먹으면 고혈압에 효과가 좋다.
4. 청국장(청국장중에서도 약콩이라 불리우는 쥐눈이콩로 만든 청국장이 매우 좋은 거 같다.)
청국장, 고혈압 환자에 효과"
(서울=연합뉴스) 신유리기자 = 청국장에 들어있는 펩타이드와 항산화성분이
고혈압 환자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서대학교 자연과학부 김한복 교수팀은
최근 20~30대 고혈압 환자 15명(남 8명,여 7명)을 대상으로 청국장의 발효된 콩을 먹게 한 후
혈압을 측정한 결과 복용 전에 비해 수축혈압이 평균 14mmHg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청국장에 쓰이는 발효된 콩을 가루로 만들어 피실험자에게 20g씩 복용토록 하고
2시간이 지난 후 세번씩 혈압을 측정, 평균값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피실험군의 수축 혈압은 평균 151mmHg에서 137mmHg으로,
이완혈압은평균 118mmHg에서 115mmHg으로 각각 하락했다.
혈압 강하 상태는 콩 섭취후 10시간 가량 지속되다 차차 원래 수치로 돌아왔다.
혈압이 140-90mmHg 수준으로 정상 수치를 가진 남녀 10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해
같은 내용의 실험을 한 결과 혈압 수치에 유의미한 정도의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청국장의 발효된 콩에 들어있는 펩타이드(아미노산 결합체)가
혈압 상승 효소인 ACE(안지오텐신 전환 효소)의 발현을 억제하며
항산화물질도 혈관의 손상을 막아 혈압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 교수는 "14mmHg의 혈압 강하는 고혈압 치료제에 비해
효과가 월등히 높은 것은 아니지만 부작용 없이 음식으로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가루청국장을 섭취하거나 청국장 찌개를 끓일 때 소금을 되도록 적게 넣는 것이
청국장 콩의 혈압 강하 효과를 높인다고 김 교수는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17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04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 세미나''에서 기조강연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4. 11. 14)
5. 호두기름
1) 호두기름은 폐질환의 선약이다
신약본초에는 폐의 기능을 개선하면서 치료하는 유일한 식품이
바로 호두이기 때문에 호두를 기름으로 짜서 복용하면 어린이 천식이나 폐렴에 좋다고 밝히고 있다.
호두는 사람의 신, 폐경으로 들어가 기침을 멎게하고 숨헐떡임을 평정하는 천연신약으로,
다소 독성이 있어 이를 법제하여 은행, 살구씨 등과 함께 기름을 내어쓰면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여러 기관지 폐질환의 좋은 약이 된다.
2) 신장기능과 조혈작용을 도와준다.
호두의 약성을 살펴보면 기관지 천식뿐만 아니라
기혈과 근골의 보(補), 산후풍, 자궁출혈, 타박상, 오줌소태, 위산과다, 뾰루지,
피부염 등에 두루 쓰였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신장이 허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연약한데는 물론
암환자나 노인성 변비에 매우 효과가 좋다.
중병을 앓고 난 환자가 계속적으로 호두를 먹으면 건강 회복이 빠르고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이 치료되며 조혈작용이 왕성해진다.
또 오래 먹으면 살이 찌고 힘이 생기며 피부가 고와지고 머리칼이 까맣게 된다고 한다.
3) 체력증진, 노화를 방지해준다.
호두는 콩팥의 기능을 강화시켜 이뇨작용이 촉진되고 요통, 관절통,
어린이 변비치료에 두드러진 효과가 있다.
그리고 입시생들의 건강증진과 정신을 맑게 해준다.
원칙적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폐의 기능을 개선시키면서 치료하는 유일한 건강식품이다.
또한 호두에는 인체에 좋은 여러 성분들이 골고루 들어있다.
지방, 단백질, 당질, 수분, 섬유질, 인, 칼슘, 비타민 A,B,C,D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비타민 B1과 칼슘, 인, 철분 등은
노화방지와 강장에도 두드러진 효과가 나타난다.
4) 고혈압, 당뇨와 각종 성인병을 예방, 치료를 도와준다.
호두는 당뇨병의 예방.치료에도 유용하다.
호두 등 견과류를 매주 5회 이상 먹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의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이 대부분인데다가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는
필수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5) 버짐 치료 및 예방
한의학에서는 버짐은 영양상태를 나타낸다.
잘 먹고 영양이 좋으면 버짐이 없다.
대개 버짐이 피어있는 경우는 식욕이 없고 비위가 약한 경우.
잣과 호두를 하루에 20g정도씩 2∼3주 이상 간식으로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잘 먹는 데도 버짐이 피어있다면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6) 여성들의 질 분비를 윤택
소변을 이롭게 하고 머리를 검게 하며 기를 보하고 피를 기른다.
폐를 따뜻하게 하며 장을 윤택하게 한다. 때문에 변비를 치료하며
남성들의 조루증과 유정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노화방지를 해주며 머릿속을 맑게 하여 두뇌가 활발히 움직이도록 도움을 준다.
호두는 폐를 튼튼하게 하므로 천식과 숨 가쁨을 치료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으며
기운이 허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7) 최고의 스테미너식품
호두는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중년기에 접어든 사람에게는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이다.
=> 호두에는 약간의 독소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쌀밥에 세번 쪄서 법제를 해야지만,
독성이 완전히 없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올바르게 만든 호두기름은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싼게 흠인 거 같다.
6. 기타
그 외 다시마, 전복, 쑥갓, 레몬or귤(귤선호), 당근, 감즙, 꽁치, 샐러리,감자,
땅콩,고구마, 유근피 등이 고혈압 등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상기 식품들은 의약품이 아니기에,
어느 특정 부분의 치료목적 보다는 전체적인 몸 건강을 위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좋은 먹거리라 생각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함께 우리 전통의 신토불이 식품으로
가족 건강을 챙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간의 심장은 1분 동안 약 60∼80회의 수축 및 확장운동을 하고
이때 혈관을 따라 흐르는 혈액의 압력을 혈압이라고 합니다.
혈압에는 최고혈압(수축기 혈압)과 최저혈압(확장기 혈압 0∼24mmHg)이 있습니다.
최고 혈압의 수치는 운동 등 환경이 달라지면 크게 변하지만,
최저 혈압의 수치는 변화가 적기 때문에 최저 혈압( 0∼20mmHg)의 수치는
고혈압 진단이나 치료에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따라서,18세 이상을 기준으로 최고 혈압이 140mmHg이상, 최저 혈압이 90mmHg이상을
지속하는 상태를 고혈압이라고 말합니다.
****고혈압의 원인
첫째, 특별한 원인이 없이 생기는 본태성 고혈압 (1차성 고혈압)은
고혈압 환자의 약 90% 차지하며, 원인이 분명하지 않고 치료가 어렵습니다.
유발요인은 가족 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을 때,
나이가 먹을수록, 음식을 짜게 먹을수록, 비만할수록,
술, 담배를 많이 할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고혈압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외에 혈압의 증가를 가져오는 요인으로는 경구피임약, 스테로이드 투여후,
비활동적인 생활습관 등이 있습니다.
둘째, 속발성 고혈압(2차성 고혈압)이 있는데, 당뇨병, 신장병, 내분비계통질환 등
다른 질병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합니다.
고혈압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어떤사람은 자기의 혈압이 180㎜Hg 정도 올라가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이나, 신체검사할 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있다면 뒷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움, 가슴이 두근거림, 쉽게 피로함, 코피, 혈뇨,
눈이 뿌옇게 보이는 것 등이 있습니다.
고혈압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고혈압을 가진 사람이
아무런 불편감을 느끼지 못한다 하더라도 고혈압을 조절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혈압은 갈수록 악화되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신부전(협심증, 심근경색),
눈 손상(심하면 실명)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하게 되므로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해야 합니다.
따라서 고혈압을 갖고 있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혈압을 재보는 것입니다.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혈압을 측정해 보십시오.
고혈압의 치료
1. 비약물요법
①정신요법-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며 치명적 합병증인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②식이요법-체중 감량을 위한 감식, 저염식, 금주 및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야채를 많이 섭취하십시오.
피해야 할 음식
-염장식품 : 오이지, 단무지, 자반, 장아찌, 젓갈
-훈제식품 : 햄, 소시지, 베이컨
-과자류 : 포테이토칩, 팝콘, 크래커
-인스턴트식품 : 라면, 통조림
-가공식품 : 치즈, 마아가린, 버터, 케찹
-장류 : 된장, 고추장, 간장
-자연식품 : 소의 내장류, 조개, 새우, 게, 해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 계란노른자, 간, 게, 갈비, 새우, 오징어, 마요네즈, 버터, 생선알 등
③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을 하십시오.
단시간의 격렬한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이것으로는 에어로빅, 걷기, 빨리걷기, 자전거타기, 줄넘기, 계단오르기, 등산 등이 좋습니다.
그러나 역기, 단거리 달리기, 다이빙 등은 혈압을 올릴 수 있어 피합니다.
하루에 30분∼60분 정도씩 일주일에 3∼4회 운동이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④ 체중을 줄이십시오
고혈압과 비만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경도의 혈압은 내릴 수 있습니다.
⑤ 심한 음주 및 흡연을 삼가십시오.
본태성 고혈압은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 평생 질환입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대개의 경우 고혈압은 조절됩니다.
일단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생각보다 혈압의 조절이 쉽다고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또한 혈압을 조절함으로써 뇌졸중 , 심근경색, 심부전,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약물요법
아무약이나 좋다고 함부로 쓰다가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거나
약물에 의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고, 의사의 지시를 따르셔야 합니다.
고혈압을 잘 관리하실려면
첫째는 스트레스의 해소입니다.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의 상승을 초래하여 직접적인 혈압상승작용뿐 아니라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혈관계를 흥분시킵니다.
둘째는 운동요법과 체중조절입니다.
식사 전후 걷는 적당한 운동은 혈관 확장으로 혈압을 떨어뜨립니다.
그러나 심한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비만은 심장 및 혈관에 부담을 줍니다.
추운날은 혈압이 상승하므로 초겨울 온도의 변화시 주의 하십시오.
셋째는 금연,절주입니다.
담배의 니코틴은 콜레스테롤과 더불어 동맥경화증을 일으켜 혈압을 올립니다.
술은 직접적으로 혈압상승을 일으키며 중성지방을 높여 고지혈증이 됩니다.
커피도 하루 3잔 이상은 피하십시오.
카페인은 때로 심장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1)나쁜음식:짠음식,고열량식,고지방식
. 짠 음식과 단음식은 피합니다.
단음식은 고열량으로 중성지방을 올립니다.
. 라면,튀김,전,오뎅,굴,새우,오징어,생선알,계란노른자,간,내장,곱창,비계,
. 삼겹살,버터,마요네즈,베이컨 등 기름이 많은 음식은 콜레스테롤을 올립니다.
2)좋은음식:단백질과 신선한 야채나 과일
. 야채나 과일은 변비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비타민 B,C가 풍부합니다.
. 단백질음식에는 비계를 제외한 살코기,생선,우유,치즈,콩,두부,두유,계란흰자등이 있습니다.
* 고혈압은 만성병으로 치료한다기 보다 지속적으로 조절,관리합니다.
. 혈압약은 중독성이 있는 것이 아니며 혈압에 따라 증감합니다.
. 혈압이 지속적으로 140/90mmHg 이상이면 약을 늘리고
. 100/70mmHg 미만이면 약을 줄입니다.조절이 잘 되면 유지합니다.
. 1주에 한 번 정도 측정하셔서 약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 혈압약은 중독된다고 오해하여 중풍에 걸린 후에야 드시는 분들이 너무 많답니다.
요즘 사회 돌아가는 것 잘 보면 혈압오르게 하는 것 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경제도 별로 좋지 않은데 뉴스에 보면 정치권의 역할부재
거기에다 서민들,중산층 울리는 각종 사행성오락에 관한 이야기들
이런 것 보면 진짜로 혈압 올라갑니다.
그래도 40대 중년 이후에는 진짜로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구조조정이니 뭐니 해서 짤라 버리지 퇴직금 몇푼 받아서 자영업 하면 다 말아 먹어 버리지...
그래서 몸이라도 건강해야 밥먹고 삽니다.
자기 장사 할려고 해도 정신력,체력이 강해야 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려고 해도 건강해야 합니다.
당뇨,고혈압,고지질증 등 각종 성인병은 섭생을 가려서 잘하고
꾸준히 운동을 열심히 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살면 예방할 수가 있고
설사 이런 성인병에 걸리더라도 건강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힘든 세상이지만 몸만 건강하면 뭐든지 할 수가 있으니까 평소에 꾸준히 건강관리 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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