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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검진으로 조기발견”
- 비타민 의료진 일동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만성 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 건강검진이야말로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고 비타민 의료진은 입을 모았다.
“담배 뚝! 정력 쑥!”
- 노주현(탤런트)
① 정력이란?
정력이란 흔히 말하는, 남성의 성적인 능력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겠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심신의 활동력, 즉 살아가는 에너지를 말한다.
② 흡연이 정력에 미치는 영향
흡연은 여러 가지 면에서 정력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발기에 악영향을 준다. 니코틴은 음경 혈관을 수축시키고 발기를 유지시키는 혈액을 빠져나가게 해 정력을 크게 떨어뜨린다. 또한 흡연으로 인해 정자는 운동성이 저하되며 심하면 불임을 일으킬 수도 있다.
③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전 세계적으로 약 250만 명이 흡연으로 죽어가고 있으며, 담배 1개비는 약 6분의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통계가 있다. 각종 질병의 60%가 담배 때문에 생긴다고 할 정도로, 담배는 특히 폐 건강의 가장 큰 적!
④ 흡연이 폐에 미치는 영향
담배 연기와 함께 들어온 유독물질은 모세기관지를 거쳐 폐포까지 들어와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진다. 이 과정에서 담배에 있는 60여 종의 발암물질이 기관지에 암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다른 장기에도 암을 유발한다.
⑤ 금연 후 신체 변화
●금연 20분만 지나도 혈압, 맥박,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8시간 후에는 혈중 일산화탄소와 산소량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2주~3개월이 지나면 폐기능의 30%가 증가. 혈압도 정상화된다.
●3개월 이상이 되면 기관지 섬모기능이 회복, 정자수 증가, 성생활 능력이 향상된다.
●5~10년 후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감소된다.
“식이섬유로 쾌변을 지킨다!”
- 박재갑(대한암협회 이사장)
파이프도 오래되면 녹이 슬듯, 장도 마찬가지로 50세 이상이라면 잘 보살펴줘야 한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엔 반드시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대장암은 서구형 암이기 때문에 지방은 많고 식이섬유는 적은 식습관은 결국 장내 유해균을 증가시키고 음주와 흡연 역시 이를 악화시킨다.
① 쾌변이 중요한 이유
쾌변은 내 몸의 건강과 직결! 변비, 설사 같은 증상은 더 이상 간단히 넘길 문제가 아니다.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대장암까지 모두 쾌변과 연관되어 있다.
② 변비의 영향
변비가 대장암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각종 독성물질로 장내 환경이 나빠져 장 내 발암물질이 증가되고 점막이 그 유해물질에 노출되면서 대장암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③ 대장암 노출 위험 best 3
●50세 이상
●고지방, 저식이섬유
●음주와 흡연
“소식과 잡곡은 장수의 비결”
- 영조(조선 21대 왕)
① 잡곡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잡곡에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크롬,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GI지수로 표현되는 당지수가 낮아 혈당을 서서히 올린다. 당뇨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② 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과식, 폭식, 야식은 위에 무리가 가는 것은 물론 인슐린이 무리하게 분비되어 췌장이 혹사를 당하고, 인슐린 고갈로 당뇨 위험이 높아진다.
“유산소 운동으로 심장 튼튼! 몸매 탄탄!”
- 현영(MC)
① 심장 건강이 중요한 이유
심장은 온몸에 피를 공급해주는 펌프 역할을 한다. 하루에 10만 번 이상 펌프질을 하고 무려 7톤이나 되는 혈액을 뿜어낸다. 그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산소가 공급되는데 만일 심장이 펌프질을 멈춘다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생명도 멈춘다.
② 유산소 운동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
유산소 운동이란, 몸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관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심장의 가장 큰 적인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준다.
●새로운 혈관 발달에 효과적이다.
③ 유산소 운동의 예
걷기, 등산, 자전거타기, 수영 등
“소문건강래, 웃으면 건강해져요”
- 권오중(의학박사)
①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한번의 쾌활한 웃음은 에어로빅 5분 효과가 있다. 웃음이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어린아이는 하루 400번 웃는데, 성인은 단 7번 웃는다는 조사가 있다. 많이 웃을수록 스트레스는 덜 받고 잘 해소하게 되므로 억지로라도 많이 웃는 게 좋다.
② 스트레스의 영향
모든 질병은 스트레스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는 뇌세포의 재생력을 떨어뜨려 두뇌 노화는 물론 탈모, 심혈관질환, 암을 부르기도 한다. 만성 스트레스의 경우 인슐린 분비 감소를 불러 당뇨, 고혈압, 복부비만 등 각종 성인병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근육 운동으로 노화를 막는다!”
- 김용림(탤런트)
① 근육 운동이 노화 방지에 미치는 영향
●운동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 그러나 본인의 나이와 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근육이 줄어드는데, 30세의 근육량을 최대 100이라 보았을 때, 70세가 될 경우 남자는 65, 여자는 40 정도로 근육량이 감소하고 이 자리를 지방이 대신하게 되면서 흔히 말하는 나잇살이 찌는 것이다.
●근육량을 늘리게 되면 그만큼 지방이 줄어들고 기초대사량도 증가하여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② 청국장가루의 효과
여성이 나이가 들면 근육량과 함께 가장 줄어드는 것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다. 에스트로겐이 정상이면 피부도 탱탱하고 머릿결도 윤기 나고 여성을 여성스럽게 보이게 하며, 줄어들 경우 복부비만과 체중 증가 등 여성을 여성답게 하는 요소가 줄어든다.
갱년기가 지나면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한다. 따라서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한 콩이나 청국장을 즐겨 먹는 것은 아주 좋은 습관이다.
③ 피부 노화 예방
나이가 들면 셀룰라이트가 증가하고 수분이 감소하면서 급격히 노화가 진행된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도 피부 노화가 올 수 있다. 그 주범은 바로 자외선!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질이 두터워지고 색소가 침착될 뿐 아니라 기미, 주근깨, 검버섯이 발생하면서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를 보면 SPF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자외선 차단지수이다. 이러한 자외선차단제는 피부 화상과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B를 막아주며, 평소에는 SPF15가 무난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30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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